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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영상] 전체 4위로 준결승 가는 황선우…자유형 200ｍ 한국 수영 최초 동반 준결승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8 18:41:00

한국 수영 &#39;황금 듀오&#39; 황선우와 김우민이 한국 수영 경영 최초로 단일 종목 동반 준결승 진출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10; &#10;&#39;한국 수영 에이스&#39; 황선우는 28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65357; 예선에서 전체 4위로 16명이 얻는 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10; &#10;마지막 5조의 5레인에서 출발한 황선우는 1분46초13으로 무난하게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10; &#10;어제 남자 자유형 400&#65357;에서 빛나는 동메달을 따낸 &#39;자유형 천재&#39; 김우민도 전체 12위에 올랐습니다. &#10; &#10;2조 6레인에서 역영한 김우민은 1분46초64에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10; &#10;황선우와 김우민의 남자 자유형 200&#65357; 동반 준결승 진출은 한국 수영에는 무척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10; &#10;오랫동안 수영 불모지로 불리고,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 대회에서는 박태환에게만 의지했던 한국 수영은 &#39;두 명의 메달 후보&#39;를 보유하며 파리 올림픽에 나섰습니다. &#10; &#10;자유형 200&#65357; 우승 후보군에 속한 황선우는 메달을 향한 여정을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10; &#10;여기에 김우민까지 준결승 무대에 함께 올랐습니다. &#10; &#10;황선우와 김우민은 28일 저녁 8시 46분( 한국시간 29일 새벽 3시 46분)에 준결승을 치릅니다. &#10; &#10;남자 자유형 200&#65357; 결승은 29일 저녁 8시 40분(한국시간 30일 새벽 3시 40분)에 열립니다. &#10; &#10;한국 수영의 첫 번째 메달 후보인 김우민은 주 종목 남자 자유형 400&#65357;에서 3분42초50으로 3위를 차지하며 과제를 훌륭하게 완수했습니다. &#10; &#10;이번 대회 전까지 올림픽 수영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박태환 한 명뿐이었습니다. &#10; &#10;박태환은 2008 베이징 대회 남자 자유형 400&#65357; 금메달과 자유형 200&#65357; 은메달, 2012 런던 대회 자유형 400&#65357;와 200&#65357;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10; &#10;김우민이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첫 날 동메달을 따내면서, 한국 수영은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했습니다. &#10; &#10;한국 수영의 올림픽 메달은 5개(금 1개, 은 3개, 동 1개)로 늘었습니다. &#10; &#10;황선우는 한국 수영 최초로 3회 연속 세계선수권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0; &#10;( 구성 : 김도균, 편집 : 소지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