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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환승연애 3' 출연자인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공상정이 운전 중 셀카를 찍으며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가운데,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냈다.
지난 22일 공상정은 개인 SNS의 휘발성 게시물을 통해 "어디서 배워가지고. 서민형이 셀카 찍는 법"이라며 '환승연애 3'에서 다시 재회한 서민형의 계정을 태그해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 속 서민형은 운전 도중 휴대폰 카메라를 쳐다보며 셀카를 남기고 있었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도로교통법 제49조 위법 행위에 해당하며. 적발 시 벌점 15점 부과와 승합차 7만 원, 승용차 6만 원, 이륜차 4만 원의 범칙금이 있다.
누리꾼의 지적이 이어지자 공상정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어 "삶이 너무 *UCK*UCK 하다"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와 함께 "뭐 어쩌라고 어쩌고 저쩌고 어쩌라고"라는 글을 남기면서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후 공상정은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 서민형과의 데이트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앞서 공상정은 '환승연애 3'에 출연해 경솔한 언행과 마인드로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아온 바. 이번 대응도 역시 신중하지 못했다.
한편, 공상정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환승연애 3'에 출연해 전 연인이었던 서민형과 방송 내에서 재결합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공상정 SNS]
공상정 | 환승연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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