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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준현이 홀쭉한 7살 반전 과거와 함께 PD 부친이 꽂아준 방송을 밝혔다.

2월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개그맨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김준현 부친에 대해 “아버지가 유명한 교양피디였다. 지금은 은퇴하셨다. 아주 어릴 때 아빠 덕분에 TV 나온 적 있지 않냐”고 질문했다.

김준현은 1986년 7살 때라며 영상을 공개했고 홀쭉한 준현 어린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어린 김준현은 ‘TV유치원’에 누가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 옷을 입을 수 있는 아이로 출연해 씩씩하게 옷을 입었다.

김준현은 “너무 쑥스러웠다. 솔직히 저 때 한국 나이로 7살인데 출연이 안 된다. 7살은 티셔츠는 혼자 입을 수 있다. 6살이 혼자 입어야 방송에 나가는 거다. 그래서 만 6살로 나갔다. 어렸을 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부친이) 소위 꽂아준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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