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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제 혼자다' 전노민 "전처 김보연과 재회? 갑질 같아 만났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7 09: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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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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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Edaily/20240717095325540bcab.jpg" data-org-width="670" dmcf-mid="6JNVyunb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Edaily/20240717095325540bca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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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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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전노민이 전처 김보연과 드라마에서 재회했던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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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Fd7O5Q0kv"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전노민은 이혼 심경을 밝혔다.</p>
          <p dmcf-pid="Gctm6NHEjS" dmcf-ptype="general">이날 전노민은 첫 번째 이혼 후 배우 김보연과의 결혼과 이혼 과정을 털어놨다. 전노민은 “드라마를 하면서 만났고 가까워져서 결혼도 했다. 어떤 이유로든 서로 안 맞아서 헤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HmuleDFOkl" dmcf-ptype="general">이어 “개인적인 일이 일어났을 때 저는 누구한테 얘기를 안 한다. 저의 안 좋은 모습을 굳이 남한테 왜 보여주나 싶다.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모른다”며 “헤어질 때도 주변에선 아무도 몰랐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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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7/Edaily/20240717095326867bkbc.jpg" data-org-width="670" dmcf-mid="QY3OQAZwo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7/Edaily/20240717095326867bkb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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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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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ZA1r8aGkgC" dmcf-ptype="general">
           전노민은 “사실은 (이혼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 같은 분야 일을 하는 사람끼리 좋아서 만나 결혼하고 헤어졌는데, 각자 사정이 있고 처한 상황이 다 다르지 않나”라며 “누가 정답을 내려주냐. 내 인생의 힘든 부분을 내가 만든 거 아닌가. 내가 결정했는데 누굴 탓하겠나”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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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muleDFONI" dmcf-ptype="general">또 전노민은 최근 전 배우자와 같은 작품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전노민은 “처음에는 고사했는데 작가 선생님이 ‘절대 만나게 안 한다’고 해서 시작했다. 근데 중간 쯤에 작가가 ‘부탁이 있는데 한 번만 만나시면 안 되냐’고 하더라. 그래서 스쳐 지나가는 장면으로 한 거다”라고 전했다.</p>
          <p dmcf-pid="14rM12c6NO" dmcf-ptype="general">이어 “제작진들이 절대 안 만나게 해주려는 게 미안하더라. 내가 이상한 사람처럼, 갑질한 사람처럼 보이게 되더라. 대본 연습 시간도 다르게 하고 MT도 한쪽만 부르고 한쪽은 안 불렀다”며 “‘내가 할 짓이 아니다. 한 번 만나겠다’고 했다. 합의해서 출연한 것처럼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었다”고 해명했다.</p>
          <p dmcf-pid="t1RUmX6Fos"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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