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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스미레, 최고기사결정전 2승6패로 마감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19:39:00

<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12/193939271_0712-p1.jpg" alt=""><p>9명의 정예 기사가 벌인 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본선리그에서 2승6패로 자신의 일정을 마친 스미레 3단.</p></td></tr></tbody></table><br></font></b><div><b><font color="#951015">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본선리그<br>신민준, 스미레와의 첫 대결서 202수 
불계승</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워낙 잘 두는 사범님들과 많이 대국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와일드카드로 합류해서 최고기사들과 8판의 
대결을 벌인 스미레 3단이 자신의 대국 일정을 전부 마친 후에 이 같은 소감을 말했다.<br><br>스미레 3단은 12일 오후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본선리그 9라운드 2경기에서 신민준 9단에게 202수 만에 불계패, 첫 참가한 시즌을 
2승6패로 마감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12/194027988_0712-p2.jpg" alt=""><p>랭킹 4위 신민준 9단과 180위(여자 7위) 스미레 3단의 첫 대결.</p></td></tr></tbody></table><br>2승은 임상규 2단과 박민규 9단에게 거둔 것. 임상규에게 반집을 남긴 판은 한국으로 이적한 후 19일 만의 
본선 첫승으로 기록됐고, 박민규에게 1집반을 남긴 판은 랭킹 11위를 꺾은 승리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판으로 박민규 9단과의 대국을 
꼽았다.<br><br>스미레 3단과 첫 대결을 벌인 신민준 9단은 "굉장히 잘 둔다고 느꼈고, 앞으로 계속 잘해 나가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12/194027981_0712-p3.jpg" alt=""><p>대국하면서 초조한 순간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신민준 9단은 "네"라고 대답하며 웃었다.</p></td></tr></tbody></table><br>한편 타이틀 4연패 중인 신진서 9단을 향한 도전자를 가리는 본선리그는 두 판을 남겨 두고 
있다. 24일 김정현-박민규, 25일 박정환-변상일의 결과에 따라 도전권의 향방이 결정된다. <br><br>박정환 9단이 변상일 9단을 꺾으면 
도전자로 확정되며, 패할 경우에는 2자 동률 또는 3자 동률로 재대국 상황을 맞게 된다. 1차예선→2차예선→최종예선→본선리그→도전기 단계로 우승 
경쟁을 벌이는 이번 대회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br>
<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12/194028067_0712-pb.jpg" alt=""><p>"초반 제 귀에서 상대 집이 많이 나면서 좋지 않게 시작한 것 같다. 계속해서 별로 안 좋다고 보았는데 타개 과정에서 많이 잘되면서 좋아졌다고 생각했다"는 신민준 9단, "초중반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패에서 손해를 많이 본 것 같다"는 스미레 3단.</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12/194028102_0712-pd.jpg" alt=""><p></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12/194027988_0712-p4.jpg" alt=""><p>3기 대회 도전자였던 신민준 9단의 이번 시즌 최종 전적은 4승4패. 시드 확보에 약간 못 미쳤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7/12/194028062_0712-p5.jpg" alt=""><p>스미레 3단의 최종 전적은 2승6패로 8위.</p></td></tr></tbody></table><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