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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용임 "형제들이 '돈 달라' 협박…안 주면 방송국 찾아온다더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2 14: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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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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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NEWS1/20240712142319301hhzu.jpg" data-org-width="1267" dmcf-mid="2WsNbOuS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NEWS1/20240712142319301hhz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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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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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KxKvMIiUR"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가수 김용임이 형제들의 협박에 생활비는 물론 목돈까지 내어줬던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p>
          <p dmcf-pid="69M9TRCnUM"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여유 있는 형제가 부모를 더 챙기는 게 맞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PHUHNunbUx" dmcf-ptype="general">게스트로 출연한 김용임은 "부모님께 해드리는 건 이해된다. 근데 친정 식구들이 좀 유별났다"며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네가 가수로서 성공하면 형제들을 모두 돌봐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입을 열었다.</p>
          <p dmcf-pid="QXuXj7LKpQ" dmcf-ptype="general">이어 "엄마는 내가 잘되기만을 바라시고 맨날 가서 기도드리고 그랬다"며 "언니, 오빠들을 제가 잘 챙기라고 자꾸 얘기하시니까 저도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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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NEWS1/20240712142320920zrru.jpg" data-org-width="1266" dmcf-mid="VHoQ5gYc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NEWS1/20240712142320920zrr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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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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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lZld5Q0z6" dmcf-ptype="general">실제로 김용임이 가수로 뜨기 시작하자 형제들이 그에게 우르르 찾아왔다고 한다. 김용임은 "돈 안 주면 방송국에 찾아오겠다고 했다. 형제니까 그냥 줘야 했다"며 "생활비만 주면 괜찮은데 그때그때 필요한 목돈이 있으면 달라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p>
          <p dmcf-pid="WS5SJ1xp78" dmcf-ptype="general">동시에 "엄마 말씀 생각해서 형제들을 조금씩 챙겨주곤 했다. (주는) 돈이 적었는데 나중에는 엄청 커졌다. 한 번 안 주니까 방송국에 찾아오겠다고 한 거다. 너무 충격이었다"고 하소연했다.</p>
          <p dmcf-pid="Yv1vitMU34" dmcf-ptype="general">또 김용임은 "형제들이 저한테서 돈을 받으면 자기들끼리 절대 공유를 안 하더라. 언니가 '용임이가 용돈 줬다며?' 하면 오빠가 '언제 줘? 받은 적 없어' 그렇게 나온다"고 말했다.</p>
          <p dmcf-pid="GTtTnFRu3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요즘 시대에 그랬으면 난리 났을 거다. 형제도 안 보고 뒤돌아서고 연락도 안 했을 텐데 옛날에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게 되더라"라고 했다.</p>
          <p dmcf-pid="Hwvw8T9H0V" dmcf-ptype="general">sby@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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