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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지석진, 존재감 없고 비싸기만 해" 전현무, 말실수에 녹화 중단 사태…18년간 트라우마 ('현무카세')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4
2024-07-12 07:35: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pdr9A875"> <p dmcf-pid="7hYVo3e7pZ"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3qoC8wM0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현무카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10asia/20240712073502690tcal.jpg" data-org-width="1200" dmcf-mid="GQhh3jXD7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10asia/20240712073502690tca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NA '현무카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q0Bgh6rRzH" dmcf-ptype="general"><br><br>전현무가 신인 시절 지석진에 저지른 실수에 관해 고백하고 거듭 사과했다.<br><br>지난 11일 첫 방송한 ENA '현무카세'에서는 게스트로 김용만과 지석진이 출연했다. 전현무는 두 사람에게 미안한 게 많다며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주고 싶어 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pbalPme3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현무카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10asia/20240712073504144csxn.jpg" data-org-width="1200" dmcf-mid="H4kkWehLp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10asia/20240712073504144cs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NA '현무카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bhYVo3e7pY" dmcf-ptype="general"><br><br>전현무는 "지석진 형에게 대역죄를 한 번 졌었다"고 고백했다. 반면 지석진은 "난 기억이 디테일하게 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아나운서 시절 떠올렸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라며 호기심을 유발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lGfg0dz7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현무카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10asia/20240712073505636iutq.jpg" data-org-width="1200" dmcf-mid="3Hbxkqg2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10asia/20240712073505636iut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NA '현무카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9SH4apJquy" dmcf-ptype="general"><br><br>일명 'K본부 녹화 중단 사건'의 일화를 꺼내기 시작했다. 지석진은 "그걸 아직도 미안하게 생각하는구나. 양심이 있네"라고 이야기했다. 지석진은 "어느 정도냐면 내가 이 일 때문에 아나운서 실장이 있다 그분이 내게 사과 전화까지 했다"고 밝혔다.<br><br>전현무는 "석진이 형이 녹화하다가 화를 냈다고 생각해 봐. 주변 연예인들이 제일 놀랐어"라며 평소 화를 내지 않는 성격이란 걸 강조했다. 김용만 또한 "저석진이 웬만하면 거의 화를 안 낸다"며 신기해했다. 그러면서 지석진이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덧붙였다.<br><br>그 일로 예능을 포기하려고까지 했다는 전현무. 그는 2006년 야망 넘치는 신입 아나운서 시절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림까지 그릴 수 있을 정도로 생생하다며 "내가 '든' 라인에 앉아 있었고 석진이 형이 내 뒤에 있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질문이다. 뭐하고 싶냐길래 '스타골든벨'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br><br>김제동의 어느 자리에 가고 싶냐는 물음에 전현무가 "요령껏 이야기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내 바로 뒷자리 저분(지석진)을 가리키며 '존재감도 없고, 비싼 저분 자리를 노린다'고 했다"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친분도 전혀 없던 상태라고.<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B4EYdlo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현무카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10asia/20240712073507009cqiu.jpg" data-org-width="1200" dmcf-mid="04JkWehL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10asia/20240712073507009cqi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NA '현무카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Vb8DGJSg0v" dmcf-ptype="general"><br><br>전현무는 유머가 안 살 것 같아서 애매하게 방송 욕심에 무리수를 뒀다고 전했다. 그는 "'뭐 그냥 저러고 계시는데 내가 해야겠다"라며 건방을 떨었던 사실을 밝혔다. 욕만 20분 동안 했다고. 지석진은 "쉽게 말하면 '야 너 내려와. 내가 해도 너만큼은 해' 이런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K6wHiva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현무카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10asia/20240712073508360tzdd.jpg" data-org-width="1200" dmcf-mid="pUMNSQsd7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10asia/20240712073508360tzd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NA '현무카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4FzLI4Dxzl" dmcf-ptype="general"><br><br>당시 지석진이 처음엔 웃었지만, 점점 표정이 굳어갔다고 했다. 결국 녹화 중단 사태가 벌어졌고 전현무는 "작가들이 눈치를 챈 거다. 나 앉아 있는데 석진이 형이 뚜벅뚜벅 내려와서는 '아 좀 심하잖아!'라고 소리쳤다. 순간 분위기가 완전히 싸해졌다. 20명의 연예인이 모두 지석진을 향해갔다. 나에겐 막내 작가조차 오지 않았다. 외롭게 혼자 있었다"고 이야기했다.<br><br>20분 이상 기다렸는데 녹화가 재개되지 않아 지석진의 대기실로 향했다는 전현무. 그는 "화를 삭이고 있는 석진이 형에게 가서 사과했지만, 감성 추스를 시간이 더 필요해 보였다"고 심각한 상황임을 알렸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3qoC8wMF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NA '현무카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2/10asia/20240712073509780gfuw.jpg" data-org-width="1200" dmcf-mid="UhTKi1xp0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2/10asia/20240712073509780gfu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NA '현무카세'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60Bgh6rRFC" dmcf-ptype="general"><br><br>전현무는 "6개월 뒤 K본부 구름 다리 위에서 우연히 만났다. 인사하고 지나갔는데 내 엉덩이를 팍 치고 지나갔다. 반갑다는 뜻인 건지, 감정이 남아있는 건지. 그렇게 풀리고 그 뒤에 예능에서 뵙게 됐다"고 일화를 고백했다. 그는 "오늘을 계기로 완벽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br><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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