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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김희선 “유학 중인 딸, 유튜버→생명과학으로 진로 변경”(밥한잔)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1 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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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ilgansports/20240711210114955zfax.jpg" data-org-width="750" dmcf-mid="QwpBKnTNA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ilgansports/20240711210114955zfa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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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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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희선이 딸의 진로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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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 8회에서는 마지막 번개 모임을 갖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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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이수근은 강남 8학군을 언급하며 “부모가 보면 안다. 우리 아이가 펜을 든다, 안 든다를 안다. 미리 판단이 된다. 안 되는 아이를 강제로 (공부) 시켜봐야 소용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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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아이는 부모 영향을 받는다. 우리 아들도 운동하고 노래하고 그런다. 그래서 굳이 서초동까지 올 필요가 없었다”며 김희선을 향해 “마찬가지 아니냐. 그래서 (딸을) 외국에 보낸 거 아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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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에 김희선은 “아니”라며 “저도 (딸 교육 때문에) 대치동을 하루에 16번째까지 가봤다. 8번만 왔다 갔다해도 16번”이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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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희선은 또 “딸이 배우 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 밀어줄 거냐”는 이수근의 질문에 “우리 딸은 유튜버를 꿈꿨던 적이 있다. 근데 그다음부터 확고하게 결정한 거 같다. 생명과학 쪽으로 진로를 결정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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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하지만 이수근은 “부모는 굳혔다고 생각해도 애들 마음은 모른다. 계속 바뀐다. 우리 아들은 드가체프 선수가 된다고 했다. 근데 혼자 오디션 보러 다닌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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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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