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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못 받은 돈만 5억‥주변 동료 후배들에게 뒤통수 제대로 맞은 김희철→박상민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1 06: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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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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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o1vJDFOn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가수 김희철, 박상민/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1/newsen/20240711060458325tajn.jpg" data-org-width="800" dmcf-mid="VGYOQNHE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1/newsen/20240711060458325taj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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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가수 김희철, 박상민/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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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Qvw4LyjJz" dmcf-ptype="general"> [뉴스엔 권미성 기자]</p>
          <p dmcf-pid="6KrgzQsdM7" dmcf-ptype="general">가수 김희철과 박상민이 주변 동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를 제대로 받지 못한 이야기를 폭로해 관심을 끌고 있다.</p>
          <p dmcf-pid="PnZlek1meu" dmcf-ptype="general">7월 9일 김희철은 채널 '아침먹고 가2'에 출연해 선후배, 동료들에 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한 이야기를 폭로했다. 이날 김희철은 "20대 때 번 돈은 거의 없다. 음악방송은 마이너스였다. 예능 100개 나가면 100만 원 정도 받았었다"며 "JTBC 예능 '아는 형님' 출연 이후 본격적으로 돈을 벌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방송 중인 '아는 형님'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p>
          <p dmcf-pid="QI2prYf5LU" dmcf-ptype="general">MC 장성규는 80평 규모로 방 3개, 화장실 4개 넓은 집을 자랑하는 김희철의 집에 감탄하며 "이 집이 65억 정도 하지 않냐. 다 현금으로 샀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현금으로 구매했다"고 답했다. 이에 장성규는 "나도 놀랐던 것이 우리 83라인 술자리 모임에서 석훈이가 120만 원짜리 술을 계산하겠다고 할 때 네가 '됐어, 내가 다 낼게. 내가 지금 현금이 얼마나 많은데, 평생 써도 못 써'라고 했다"고 부러워했다. 이에 김희철은 "돈은 정말 넉넉하다. 빌려준 돈이 많더라도 사업은 안 했다"고 답했다.</p>
          <p dmcf-pid="xN3WLmphRp" dmcf-ptype="general">그러다가 김희철은 현재까지 주위 사람들에게 빌려준 돈만 5억 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희철은 "명절이나 내 생일에 '너무 축하해' 이런 연락을 하다가 갑자기 '희철아 근데'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면 '5천만 원만 빌려달라'고 하더라. 난 의리로 빌려준 건데 한 번도 다시 못 돌려받았다"며 "돈을 빌려 간 사람 중 갚은 사람은 슈퍼주니어 신동 한 명뿐이다"고 털어놨다. 돈을 받지 못한 김희철은 자신의 개인 메신저 프로필 명에는 "돈 꿔달라고 하면 바로 차단"이라고 적어놨을 정도.</p>
          <p dmcf-pid="yuAd3VkPR0" dmcf-ptype="general">김희철 뿐만이 아니라 가수 박상민 역시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동료 연예인 후배들에게 빌려줬다가 돈 수천만 원을 못 받고 상처받은 일화를 전했다.</p>
          <p dmcf-pid="W8hk2JSgL3" dmcf-ptype="general">박상민은 "의리 챙기다가 사람과 돈을 모두 잃는 게 고민"이라며 "한쪽에서만 (일방적으로) 마음이 나가는 건 의리가 아닌 것 같다"고 후배 연예인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했다. 박상민은 "주변 사람들에게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빌려주고 못 받았다. 연예인 중에도 (돈 빌린 사람이) 여러 명"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Y1n6Hzo9JF" dmcf-ptype="general">그러다가 박상민은 "한 번은 연예인 동생으로부터 장문의 문자 메시지가 왔다. 전기와 수도가 끊겨 집에 못 들어갈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라더라"고 회상했다. 또 "전화했더니 울고 있어서 일단 몇백만 원을 바로 보냈다. 이후 그 동생과 방송에서 몇 번 마주쳤는데 내가 돈 얘길 하나도 안 해도 (동생이 대하는 게) 옛날과 달라졌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G3gx5bNfMt" dmcf-ptype="general">박상민은 "또 다른 연예인은 필리핀에서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연락해 돈을 부탁해 몇천만 원 보내줬다. 3일 뒤에 갚겠다고 했는데 지금 10년 넘게 돈을 못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필리핀에서 돈 빌린 친구는 요즘 방송에서도 안 불러주는 것 같더라"고 하자 서장훈은 "마음을 그렇게 쓰면 될 것도 안 된다"고 화를 냈다. 또 이수근 역시 "안 되는 애들은 (딱 보기에도) 이유가 정말 많다"고 공감했다.</p>
          <p dmcf-pid="HkuXNCzTJ1" dmcf-ptype="general">가장 섭섭했던 일화로 "괜찮은 직업을 갖고 있었던 친구였다. 승승장구하다가 몇 년 뒤 잘 안돼 몇천만 원을 빌려줬다. 나중에 기사를 봤는데 자기가 외국에 있을 때 한국에 못 돌아올 뻔했는데 다른 선배 덕분에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하더라. 다 말하면 아는 선배다"고 폭로했다. 또 박상민은 "집안끼리도 알고 몇십 년을 알았던 친구인데 저랑 스케줄도 같이 다니던 친구였다"고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p>
          <p dmcf-pid="XVOjbRCnn5" dmcf-ptype="general">뉴스엔 권미성 misung@</p>
          <p dmcf-pid="Z8hk2JSgMZ"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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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