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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이연서, 오윤서, 김나영 전국역도대회서 다관왕 행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21:05:00

3관왕 2명과 2관왕 1명 금 9개 등 총 25개 메달 확보<div><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4/07/10/0001055435_001_20240710210525354.jpg" alt="" />◇‘제1회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 3관왕에 오른 이연서(대암중 3년) ◇‘제1회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 3관왕에 오른 오윤서(강원체중 2년). ◇‘제1회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 2관왕에 오른 김나영(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사진 왼쪽부터)</div> 이연서(대암중 3년)와 오윤서(강원체중 2년)가 ‘제1회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고 김나영(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도 2관왕을 달성했다. 이연서는 10일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이틀차 여자중등부(이하 여중부) 49㎏급에서 인상48㎏, 용상58㎏, 합계106㎏의 기록으로 금메달 3개를 가져가며 3관왕을 달성했다. 오윤서는 여중부 55㎏급에서 인상53㎏, 용상65㎏, 합계118㎏으로 모두 1위에 오르며 3관왕이 됐다. 김나영은 대회 첫날인 지난 9일 여자일반부(이하 여일반) 76㎏급 용상(130㎏)과 합계(188㎏) 1위 및 인상(95㎏) 3위를 기록해 2관왕에 올랐다. 10일 오후 3시 기준 4명이 추가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중등부(이하 남중부) 백창민(철암중 3년)은 67㎏급에서 인상80㎏, 용상102㎏, 합계182㎏을 들어 올리며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고 49㎏급 김운래(진부중 2년)도 인상(42㎏), 용상(50㎏), 합계(92㎏) 모두 2위를 기록했다. 박시현(강원체중 1년)은 55㎏급 인상60㎏, 용상75㎏, 합계135㎏으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여중부 김예빈(강원체중 1년)도 55㎏급에서 인상(40㎏)과 합계(90㎏)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황우만(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이 남자일반부 +109㎏급에서 인상185㎏ 1위에 올랐고 합계에서도 405㎏으로 2위를 했다. 여일반 유경희(원주시청)는 71㎏급 인상(84㎏), 용상(104㎏), 합계(188㎏)에서 모두 동메달을 가져갔다. 이로써 대회 첫날 금 3, 은 1, 동 4개의 메달을 획득했던 강원선수들은 둘째 날에도 오후 3시 기준 금 6, 은 6, 동 5개의 메달을 가져가며 총 25개의 메달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