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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의학 드라마 불패 신화' 이을 '도파민 닥터' 백강혁 신드롬 시작된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2 09:00: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br>'낭만 닥터 김사부' 등 '인기 의학 드라마 계보 이을 수작<br>백강혁의 활약 속도감있게 전개해 시청자에 도파민 선사<br>의학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K오피스 드라마도 표방해<br>백강혁 '눈엣가시'로 여기는 '병원 오피스 빌런'들<br>우리 사회 조직, 권력, 집단 속성 풍자하며 '쓴 웃음' 유발<br>'백강혁 사단'은 K직장인의 판타지 담은 조직 그 자체<br>'궁' 이후 18년 만에 '만찢남'으로 돌아온 주지훈 '인생작' 평가<br>추영우·하영·정재광 등 무해한 판타지 속 의료인 연기도 훌륭</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wGEUcCnT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4978b1a3c93bc42054d95fe3da8f0f623ff66141387dc8f3f37c7589259cb0" dmcf-pid="8jSa1owM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 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ouleconomy/20250122090036292utdk.jpg" data-org-width="640" dmcf-mid="pfRmqwva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ouleconomy/20250122090036292utd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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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 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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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4e84c931bde8210fa2b70eff300781389d6364befca9a498bac13ef869f15d1" dmcf-pid="6AvNtgrRvO"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넷플릭스가 정부의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으로 인해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메디컬·의학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를 새해 첫 드라마로 선택했다. 의정 갈등으로 인해 지난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 의학 드라마는 시청자들과 만나지 못했다.</p>
          </div>
          <p contents-hash="479e09796671daf334693a2c55d751bbc29532dab564e2ebaecadcf54a16c5e7" dmcf-pid="PcTjFamehs" dmcf-ptype="general">'의학 드라마 불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방송가에서 의학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가장 선호하는 장르였다. ‘하얀 거탑' ‘슬기로운 의사생활’, ‘낭만 닥터 김사부’, ‘굿 닥터’ 등은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으로 개성있는 의사, 휴머니스트 의사, ‘짠내’ 나는 의사 등 다양한 캐릭터의 의사들이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e8c2e650b472c58c367e681e15b4346340090e402512e7add825e534ef3f9d8f" dmcf-pid="QkyA3NsdTm" dmcf-ptype="general">최근 언론 시사회를 통해 1~4화가 베일을 벗었다. 아직은 작품 외 상황으로 인해 조심스러울 수도 있지만 용기있게 새해 첫 작품으로 결정한 넷플릭스의 자신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p>
          <p contents-hash="da93f90ab7018dd4c4e3906054f0625b85864814c11aa1fd0b31ea0b79cb40d0" dmcf-pid="xEWc0jOJCr" dmcf-ptype="general">네이버웹툰의 인기 작품인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가 원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증외상센터’는 한마디로 ‘도파민 닥터’ 백강혁(주지훈 분)이 만들어내는 도파민 터지는 의학·오피스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322ecf0990960dc2f3607c0a403dbcd4ceee09e59057c4d57af9e5e26bad7a" dmcf-pid="yzMuNp2X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 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ouleconomy/20250122090037699qdfq.jpg" data-org-width="640" dmcf-mid="PETbEq6F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ouleconomy/20250122090037699qdf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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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 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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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745c7027854dff61976de8c5aa62c0ec44255741dc20a876e1bb1a2e34da015" dmcf-pid="WqR7jUVZSD" dmcf-ptype="general">첫 장면부터 ‘중증외상센터’는 에두르는 법 없이 속도감있게 중증외상센터의 현실을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도파민’을 선사한다.</p>
          <p contents-hash="5cc1dd5a219ad3ace31f00dfe9406ffe0ad289661a0cdcbdf97ac8bddd3efaf2" dmcf-pid="YBezAuf5WE" dmcf-ptype="general">국경없는 의사회 시리아팀 소속으로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은 ‘만찢남’처럼 등장해 칼에 찔린 환자를 단 1시간 30여 분 만에 살려내 레지던트를 비롯해 펠로우, 간호사, 환자까지 놀라게 한다. 캐리어를 끌고 병원에 도착한 그는 한국대학병원의 교수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중증외상을 입은 환자를 보고 본능적으로 수술실로 향했다. 수술을 마치고 취임식장에 ‘지각 도착’한 백강혁. </p>
          <p contents-hash="af3f79d81ffd773800168ddb17c526d3ac20ab881e4aaa8267d49af2db195ea6" dmcf-pid="Gbdqc741vk" dmcf-ptype="general">그는 소위 말해 ‘지잡대’ 무안대 의대를 졸업한 그는 보건복지부장관(김선영 분)의 추천으로 명문 한국대대학병원 중증외상센터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생명을 살릴 수록 적자가 늘어나는 중증외상센터는 꼭 필요하지만 경영진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조직이고, 명의 중의 명의 백강혁의 뛰어난 실력은 동료 의사 교수들에게는 눈엣가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0c0b062140ba28dd33f24eab46a2f97627e972549cc7fe8ba8e3c6f7d76c5a" dmcf-pid="Hbdqc741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 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ouleconomy/20250122090039152dvwm.jpg" data-org-width="640" dmcf-mid="3PY2rKxpl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ouleconomy/20250122090039152dvw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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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 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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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c9e020634434289bd7eb32ee10a8b48864c393ae26b7a552fef76f1ce146a9" dmcf-pid="XKJBkz8t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 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ouleconomy/20250122090040557yxgf.jpg" data-org-width="640" dmcf-mid="BVaWPTts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ouleconomy/20250122090040557yxg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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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 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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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c273e59c0a3ba56de84a9ffcb8b8d5dadceb807279865dc2cb9be433c5eab3" dmcf-pid="Z9ibEq6F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 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ouleconomy/20250122090042025xmxg.jpg" data-org-width="640" dmcf-mid="6I7IKsWA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ouleconomy/20250122090042025xmx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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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 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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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5d571a01922c2b9a1f3531fac579d685242b6cb041695b75a43db95f18d86a6" dmcf-pid="52nKDBP3lN" dmcf-ptype="general">직함은 중증외상센터장이지만 미움을 받는 존재이기도 한 백강혁은 ‘생명을 살린다’라는 신념으로 ‘미움 받을 용기’를 택한다. 그가 생명을 구하는 과정은 히어로물이 주는 카타르시스를, 그가 환자와 생명을 대하는 자세는 휴먼 드라마로 감동을 선사한다. </p>
          <p contents-hash="e74e8d0b6e2e61029f291818be9742c2959b73f7d810ebf7d2e935eab5fb8a54" dmcf-pid="1VL9wbQ0ha" dmcf-ptype="general">여기에 병원이라는 조직역시 K직장의 특징을 지닐 수 밖에 없는 까닭에 ‘오피스의 빌런’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조직, 권력, 집단의 속성을 풍자하며 웃음 코드로 작용한다. 병원장(김의성 분),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윤경호 분), 기조실장(김원해 분)이 바로 ‘병원 오피스 빌런'들이다. 이들은 어느 조직에서나 볼 수 있는 속물이며, 그러한 속성이 또 한편으로는 ‘쓴 웃음’을 자아낸다.</p>
          <p contents-hash="0322bba349aebf6ec6030729943edb17719af2388e468c3c6e191b57ba939ab9" dmcf-pid="tfo2rKxpSg" dmcf-ptype="general">‘오피스 빌런’들의 세계가 있는가 하면 백강혁을 주축으로 한 중증외상센터에서는 K직장인들의 판타지가 펼쳐진다.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는 상사이자 멘토 백강혁과 선의와 휴머니즘을 믿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추영우 분),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하영 분),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정재광 분)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조직의 분위기와 효율성, 생산성은 리더의 역할이 크다. 백강혁은 자신이 돈은 많지만 금수저가 아니라 오히려 부모님을 일찍 여읜 ‘흙수저’ 출신임을 아무렇지 않게 공개한다. 환경 미화원이었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의사가 되기로 결심한 점 등을 아무렇지도 않게 털어놓는 그에게 천장미 간호사와 양재원 펠로우는 마음의 빗장까지 풀어버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ac6dc84bb552b70ed51d559ac3f18aef2582c8309f0f50f718da674acd7b31" dmcf-pid="F4gVm9MU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 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ouleconomy/20250122090043324rwgr.jpg" data-org-width="640" dmcf-mid="HsIMvQo9C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ouleconomy/20250122090043324rwg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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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 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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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5df87125b15c7a949b0b529ec293cbc46370967cfe000b48fae97a45389df9" dmcf-pid="38afs2Ru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 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ouleconomy/20250122090044694rycv.jpg" data-org-width="640" dmcf-mid="7fFDukhL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ouleconomy/20250122090044694ryc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 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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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78102dc51114fd67f9e03cd973980765ab50c023186fdf80e17f31c05f2cded" dmcf-pid="0mXw7EloSn" dmcf-ptype="general">
           <p>배우들의 열연이 판타지같은 이 드라마에 현실감을 불어 넣는다. 특히 드라마 ‘궁’ 이후 18년 만에 ‘만찢남’으로 돌아온 백강혁 역의 주지훈은 이 작품의 모티브가 됐던 우리가 모두 떠올리는 그 인물 ‘이국종'과 원작 웹툰 백강혁 그 자체였다. 자기 자신이 잘 난 것을 너무나 잘 아는 백강혁, 그러나 생명을 대하는 태도는 한없이 숭고한 천상 의사, 실력과 인성을 인정한 펠로우 양재원을 ‘항문’이라고 부르다 ‘노예 1호’로 부르며 애정을 표현하는 ‘겉바속촉’ 멘토 선배의 모습을 능수능란하게 오가는 그는 이번 작품으로 ‘또 하나의 인생작’을 만났다는 평가가 나온다.</p>
          </div>
          <p contents-hash="1f776b77e15cabf51db9947bb4e9af05c3b9a4a4e38178576192a77b53f6d870" dmcf-pid="psZrzDSgvi" dmcf-ptype="general">이 에오 양재원 역의 추영우,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 역의 하영,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 역의 정재광 등 ‘백강혁 사단’의 멤버들은 정말이지 무해한 판타지 속 의료인을 완벽하게 연기했다.</p>
          <p contents-hash="0d7776dd2c1031f993d2ccb2ca57730690311d94a949070c0e3d25b370da4bc0" dmcf-pid="UO5mqwvaCJ" dmcf-ptype="general">이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는 미드 ‘하우스’를 연상하게 하는 장면들이다. 의학 드라마 팬에게는 익숙한 ‘하우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아닌 숨어 있는 원인을 찾아내는 천재 의사 하우스의 이야기를 다뤘다. 인체 내부를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병명을 유추하고 치료하는 스펙터클의 매력을 이 작품에서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4일 공개.</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c5578e492629e7c6527796bdb838cff371e8b4ca10aead6a8a90d99e752b38" dmcf-pid="uI1sBrTN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 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ouleconomy/20250122090046079dimt.jpg" data-org-width="640" dmcf-mid="6MMuNp2X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ouleconomy/20250122090046079dim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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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 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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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379846cdb8fb47ccf6977fbad19c60afc5da31faac7f99815407384a9ff44c" dmcf-pid="7CtObmyj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 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ouleconomy/20250122090047473jrue.jpg" data-org-width="640" dmcf-mid="fPezAuf5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2/seouleconomy/20250122090047473jru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스틸 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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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a80e70d45b11fbafb5d8c5aea39c59e1ae83c0a3af2e77c028ea5923007fe4d" dmcf-pid="zhFIKsWAyR" dmcf-ptype="general">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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