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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경쟁과 교류 함께…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성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16:28:00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07/10/0001075889_001_20240710162823556.jpg" alt="" /></span></td></tr><tr><td>사진 | 스포츠플러스</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4/07/10/0001075889_002_20240710162823596.jpg" alt="" /></span></td></tr><tr><td>사진 | 스포츠플러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세계 대학 태권도인이 참가한 대구 2024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 닷새간의 일정을 마쳤다.<br><br>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지난 5~9일 대구 계명대에서 열렸다. 56개국 737명의 선수 및 코치진이 참가한 가운데 겨루기, 품새 등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문화를 교류했다.<br><br>이 대회는 올림픽 랭킹포인트를 받을 G1 등급의 대회다.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급이 참가한 나라가 22개국에 달했다.<br><br>대회 첫날부터 셋째 날까지 G1등급 겨루기 16경기와 품새 7경기가 열렸다. 나머지 이틀은 일반인 및 동호인 등 마스터즈 대회가 펼쳐졌다. 겨루기에서는 일본이 4개의 금메달을 획득. 멕시코 필리핀 브라질(이상 3개) 한국(2개)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품새에서는 한국이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최정상의 경기력을 뽐냈다.<br><br>한편, 대회 개최지인 대구시와 계명대는 2024년 초대 대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년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태권도 중심도시로 위상 제고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kyi0486@sportsseoul.com<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