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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6세 연하♥' 장나라 "이혼 생각 느낄 일 無, 현실과 괴리 커" (굿파트너)[엑's 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7-10 14: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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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LH3AgYc7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10/xportsnews/20240710144410415idzx.jpg" data-org-width="550" dmcf-mid="4vTZoJSg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10/xportsnews/20240710144410415idz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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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r72hsUlpx"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목동, 조혜진 기자) '굿파트너' 장나라가 작품을 통해 이혼에 관한 시선이 달라진 부분을 밝혔다.</p>
          <p dmcf-pid="QmzVlOuS0Q" dmcf-ptype="general">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제작발표회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가람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xsqfSI7vFP" dmcf-ptype="general">'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p>
          <p dmcf-pid="ySVxGT9HF6" dmcf-ptype="general">특히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모은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p>
          <p dmcf-pid="WvfMHy2X38" dmcf-ptype="general">'이혼'을 소재로 하는 만큼, 작품을 촬영하면서 이혼이나 제도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기도 했는지 묻자 장나라는 "평소에 느낄 일이 없다. 느끼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YT4RXWVZ04" dmcf-ptype="general">작품을 통해 느낀 점에 대해서 장나라는 "이혼이라는 제도는, 필요하지 않으면 참 좋겠지만 역시 필요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행복한 삶을 추구하면서 살고 있는 건데 불협화음이 생기기도 하고 같이 있는 게 마이너스가 되는 관계도 있다"며 "이 작품을 통해 이혼이라는 제도가 기능적으로 가까이에 존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GW6d5G410f" dmcf-ptype="general">장나라는 6살 연하 남편과 결혼해 신혼생활에 한창이다. 작품 선택 이유로 그는 "대본 같이 보고 있었는데 신랑의 강력한 추천으로 인해 하게 됐다. 이걸 하게 된 것에 큰 지분을 갖고 있다"며 "괴리가 크다. (대본에) 감정이입이 될 때가 있는데, '이럴 거면 결혼하지 말지' 이러다가도 퇴근하고 집에 가면 (다정하게) '왔어'하니까 이게 엄청 크더라. 하긴 그렇게 하게 됐는데 부부, 가족 관계 안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 많아 생각할 수 있는 일이 많아서 좋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HYPJ1H8t0V" dmcf-ptype="general">또한 만약 본인의 사건이라면 네 캐릭터 중 어떤 변호사에게 의뢰하고 싶은지에 대해선 자신이 연기한 베테랑 최은경을 꼽았다. 장나라는 "최은경이라는 캐릭터를 제가 만나고 싶진 않은데"라면서도 "만약에 한다면 차은경 씨한테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XZRo01xpz2" dmcf-ptype="general">한편, '굿파트너'는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p>
          <p dmcf-pid="Z5egptMUF9" dmcf-ptype="general">사진=박지영 기자</p>
          <p dmcf-pid="51daUFRupK"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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