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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돈쭐 맛짱2’ 김태균 “내 등에 칼 꽂은 사람 나와”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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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IHQ"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portskhan/20240704180604792qynm.jpg" data-org-width="700" dmcf-mid="fbDfWRXD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sportskhan/20240704180604792qyn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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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rRtkzrRDD" dmcf-ptype="general"><br><br>김태균이 조진형에게 빼앗긴 돈쭐 포인트를 다시 돌려받았다.<br><br>지난 2일 코미디TV에서 방송된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에서는 김태균이 받은 만큼 돌려주는 소심한 복수로 웃음을 안겼다.<br><br>방송에서는 간장 오리 불고기와 고추장 오리 주물럭, 아귀 불고기, 아귀 부추 탕수육 메뉴를 놓고 맛짱 대결이 펼쳐졌다.<br><br>강호동과 허영지는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지금까지 촬영 중 내 마음 속 명장면을 꼽아달라고 요청했다. 만리는 고추 튀김 30개를 먹었던 날을 회상했고, 아미는 “김태균과 서먹한 사이를 개선하고자 ‘그랬구나’ 게임을 했지만 오히려 상처를 받았다”라고 답했다. 조진형도 무언가 생각난 듯 “나에게 조형진이라고 불렀다”라며 김태균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br><br>김태균은 “조진형이 내 포인트를 빼앗아 갔다. 그때가 너무 충격적이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라며 얼굴을 붉혔다. 당시 김태균은 패배 요정으로 1점의 돈쭐 포인트도 아쉬운 상황이었다.<br><br>이날 김태균에게 복수의 기회가 주어졌다. 김태균이 MVP로 선정되면서 상대방의 돈쭐 포인트 30점을 빼앗아 올 수 있었던 것.<br><br>김태균은 고민 없이 조진형의 이름을 부르며 “내 등에 칼 꽂은 사람 나와”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br><br>대한민국 대식가들의 자존심을 건 먹방 대결 프로그램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는 화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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