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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민경=논란 공주? 열정페이→안전벨트, 주제도 갖가지[이슈와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4 15: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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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ewsen/20240704153258794jexa.jpg" data-org-width="459" dmcf-mid="3vFLTeZwM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ewsen/20240704153258794jex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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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민경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ewsen/20240704153258944htyb.jpg" data-org-width="459" dmcf-mid="0DpaYitsd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4/newsen/20240704153258944hty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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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경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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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96hzmVZLq"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zfxvbI8tdz" dmcf-ptype="general">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에겐 유독 많은 논란이 따라붙는 듯하다. </p>
          <p dmcf-pid="qTXeCPWAn7" dmcf-ptype="general">아닌 게 아니라 쇼핑몰 창업과 동시에 불거진 고액의 가격 논란부터 열정페이, 이제는 안전벨트 착용을 둘러싼 잡음까지. 사랑받는 대중가수이자 성공한 창업가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강민경에겐 혹독한 평가마저 단순히 감당해야 할 유명세인 걸까. </p>
          <p dmcf-pid="Bnj3RZo9eu" dmcf-ptype="general">우선 가장 작은 이슈였던 안전벨트 논란은 강민경이 지난 6월 30일 개인 채널을 통해 다비치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불거졌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강민경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고, 강민경은 "저희 차는 안전벨트가 두 개다. 밥 먹을 때는 허리 벨트만 하다 보니 쟁반에 가려져 잘 안 보인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해명 이후에도 "허리 벨트만 하는 건 위험해 보인다" 등 아쉽다는 반응이 남아있다. </p>
          <p dmcf-pid="bgkUJtNfRU" dmcf-ptype="general">가수, 쇼핑몰 대표, 개인 채널 운영자 등 '프로 N잡러'인 강민경은 유행어 "버티는 거야"로 프로의식을 갖췄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이 말 한마디가 덫이 되기도 했다. </p>
          <p dmcf-pid="KHFLTeZwip" dmcf-ptype="general">지난해 1월 강민경이 쇼핑몰 CS 담당자 채용 공고를 올리며 3년 이상의 경력, 운영 프로그램 사용 능력, 높은 직무 이해도, Excel 활용 중급 이상 등의 여러가지 자격 요건을 제시하면서도 연봉 2,500만원의 박봉을 제안했기 때문. 채용 공고는 예비 지원자는 물론 이들과 비슷한 또래의 팬들의 반감을 샀고, 강민경의 "담당자 착오였다"는 책임감 부족한 해명은 비난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 </p>
          <p dmcf-pid="9wC2Aqmee0" dmcf-ptype="general">단순히 적은 연봉 때문이 아니라, 신생 쇼핑몰임에도 서울 마포구 합정동 65억 원대의 빌딩을 매입하고 개인 채널을 통해 무려 2,700만원짜리 가스레인지를 자랑하는 등 호화스러운 '성공한 CEO' 일상과 직원들의 근무 조건이 대비돼 상대적 박탈감과 이질감을 남겼다는 게 화근이었다. 1억5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을 스스로 알리는 등 천사표 이미지를 쌓아왔던 강민경이기에 추락의 폭도 컸다. </p>
          <p dmcf-pid="2gkUJtNfR3" dmcf-ptype="general">사실 채용 공고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론칭과 동시에 6만원에 육박하는 머리끈이 뜨거운 감자가 됐고, 비슷한 시기 '뒷광고'(광고가 아닌 척하며 광고하는 것) 논란도 터졌다. 고액의 가격, 뒷광고, 열정페이 채용공고 3연타를 맞고서는 국민가수라 해도 과언이 아닌 다비치 입지마저 휘청일 수밖에 없었다.</p>
          <p dmcf-pid="VOv8D9CnMF" dmcf-ptype="general">시간이 흐른 지금 강민경 쇼핑몰은 내부적으로는 전문 인사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며 체계를 갖췄고, 외적으로는 강민경의 세련된 감성을 잘 담아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강민경 역시 소통 역량을 키우고 시류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등 기획자로서의 안테나를 바짝 세운 모습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강민경에게는 잊을 만하면 논란의 꼬리표가 따라온다. 유명세라 하기엔 가혹해 보이기도, 감당해야 할 왕관이라기엔 버거워 보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젠 잊힌 듯 보이는 "버티는 거야" 정신이 여전히 강민경 마음속에는 남아 있으리라 믿는다. 흔들릴지라도 꺾이진 않았던 모습 그대로 "버티는 거야".</p>
          <p dmcf-pid="fF7AXo0CMt"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4YFLTeZwd1"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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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