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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女 핸드볼 대표팀, 2차 국내 소집훈련 진행… 17명 올림픽 엔트리 확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13:29: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7/02/0005108758_001_20240702132914183.jpg" alt="" />[OSEN=이인환 기자]&nbsp;대한핸드볼협회가&nbsp;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여자국가대표팀이 유럽 전지훈련을 마치고&nbsp;2차 국내 소집훈련을 위해&nbsp;7월&nbsp;1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고 밝혔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지난&nbsp;5월&nbsp;13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본격적인 파리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다.&nbsp; 약&nbsp;3주간의 첫 소집을 마친 여자대표팀은&nbsp;18명으로 선수를 꾸려&nbsp;1차 유럽 전지훈련으로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nbsp;6월&nbsp;2일부터&nbsp;21일까지 훈련을 이어갔다.&nbsp; 약간의 휴식을 취한 대표팀은&nbsp;7월&nbsp;1일부터&nbsp;8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nbsp;2차 국내 소집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차 국내 소집훈련에는 파리올림픽에 가게 될&nbsp;17명의 선수가 함께한다. 4번째 올림픽을 맞이하는 류은희(헝가리 교리)를 필두로&nbsp;2번째 올림픽에 참가하는 강은혜(SK슈가글라이더즈),&nbsp;김보은(삼척시청),&nbsp;정진희(서울시청),&nbsp;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 2023 12월 세계선수권부터 팀을 이끌고있는 주장 신은주(인천광역시청),&nbsp;핸드볼&nbsp;H리그 득점왕이자&nbsp;MVP에 등극한 우빛나(서울시청)&nbsp;등이 소집되어 파리올림픽을 정조준한다.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은&nbsp;7월&nbsp;8일에 출국해&nbsp;7월&nbsp;19일까지 스페인,&nbsp;네덜란드에서&nbsp;2차 유럽 전지훈련을 거쳐 파리에 입성할 계획이다.&nbsp;파리에서는 대한체육회 사전캠프에서 현지 적응을 마치고&nbsp;22일 올림픽 선수촌에 도착해&nbsp;25일 첫 경기인 독일전에서 승리를 겨냥할 계획이다. /mcadoo@osen.co.kr [사진] 핸드볼협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