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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I로 수감자 기억 조작하는 미래 감옥 나올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1 16:37:5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감옥 ‘코드니파이’ 콘셉트 화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GvxuEbYpi">
          <p dmcf-pid="Pp1gflQ0uJ"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예멘의 분자 생물학자이자 과학 전문 유튜버 하셈 알가일리(Hashem Al-Ghaili)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수감자의 기억을 조작하는 미래 교도소의 모습을 제안했다고 IT매체 엔가젯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dmcf-pid="Qfbsi1aV3d" dmcf-ptype="general">하셈 알가일리는 최근 IT매체 와이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감자들을 정신적으로 감금하는 교도소 ‘코그니파이’(Cognify)를 제안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K7DRHnb7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수감자의 기억을 AI로 조작하는 형태의 미래형 감옥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하셈 알가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ZDNetKorea/20240701163753199phvk.gif" data-org-width="600" dmcf-mid="V6GN8vMU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ZDNetKorea/20240701163753199phvk.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수감자의 기억을 AI로 조작하는 형태의 미래형 감옥의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하셈 알가일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yp1gflQ0FR" dmcf-ptype="general">그는 자신의 유튜브에 가상 AI 감옥 시스템 콘셉트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포드에 서 있는 많은 남성들이 머리에는 장치를 착용하고 눈 위에는 디스플레이를, 귀에는 헤드폰을 쓰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은 AI가 생성한 인공 기억을 이식 중이다.</p>
          <p dmcf-pid="WwA7yRXD0M"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코드니파이는 언젠가 인공기억을 만들어 죄수의 뇌에 직접 이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복잡하고 생생하고 실제와 같은 기억은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만들어 진다”고 설명했다. 또, '범죄자의 마음 속 시간은 실제 생활과 다르게 느리게 흘러가며, 수년 간의 가치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4KOntNfF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하셈 알가일리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ZDNetKorea/20240701163754487cuck.jpg" data-org-width="640" dmcf-mid="fkj9ZL3I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ZDNetKorea/20240701163754487cuc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하셈 알가일리 유튜브
           </figcaption>
          </figure>
          <p dmcf-pid="GbuEMGiBUQ" dmcf-ptype="general">해당 AI 감옥이 작동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이 감옥은 수감자를 교도소에 장기간 가두는 대신 가상환경에서 인공기억을 주입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맞춤형 AI 생성 콘텐츠를 시각정보로 변환해 수감자의 뇌와 기억형성에 관련된 DNA와 RNA에 전달해 장기 기억 패턴을 만든다.</p>
          <p dmcf-pid="HbuEMGiB7P" dmcf-ptype="general">이 AI 감옥은 범죄자들을 물리적인 교도소에 강제로 장기 구금해 이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면서 형사 사법 제도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고 그는 제안했다.</p>
          <p dmcf-pid="XAo3h6yj36" dmcf-ptype="general">엔가젯은 현재 해당 기술은 존재하지 않으며, 이 AI 감옥은 하나의 제안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하셈 알가일리는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 논문을 인용하며 해당 과정이 향후 미래의 어느 시점에 인간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ZLeXr9Cn38" dmcf-ptype="general">지난 3월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된 쥐를 대상으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쥐의 기억은 DNA 가닥이 끊어지고 복구되면서 새롭게 형성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p>
          <p dmcf-pid="5gJ5sVlou4" dmcf-ptype="general">물론 이 AI 감옥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사회적으로 합의되어야 할 윤리적 문제가 있다. 하셈 알가일리도 “코드니파이가 지금으로부터 10년 이내에 실현될 수 있지만, 이는 윤리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밝혔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105oVhP37f" dmcf-ptype="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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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vI4FNuSFV"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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