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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신록, 서강준 복귀작 ‘언더커버 하이스쿨’ 욕망 이사장 역 캐스팅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1 0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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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신록. 사진 저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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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신록이 욕망 가득한 사립학교 이사장으로 돌아온다. 김신록은 내년 상반기 방송이 확정된 MBC 새 금토극 ‘언더커버 하이스쿨’ 출연을 확정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12부작으로,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 행방을 쫓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의 좌충우돌 활약기를 그린 코믹 활극이다. 김신록은 드라마에서 병문재단 및 명문 사립 병문고등학교의 이사장 서명주 역을 맡았다. 서명주는 무조건 최고여야만 하는 그릇된 집착의 소유자로, 치밀하고 계획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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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신록. 사진 저스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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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극 중 국정원 요원인 정해성과 최악의 맞수로 등장하며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에 김신록이 서강준과 어떻게 엮이며 대립을 펼쳐나갈지, 그의 활약은 물론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기대가 모인다. 김신록은 드라마 ‘스위트홈 시즌 2’와 ‘유괴의 날’ ‘무빙’ ‘재벌집 막내아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특별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스케치’ ‘진검승부’ 등을 쓴 임영빈 작가와 ‘미치지 않고서야’ ‘밤에 피는 꽃’ 등을 연출한 최정인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기획자인 남궁성우EP는 “그동안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풍부할 것으로 기대되는 김신록이 재단 이사장 서명주 캐릭터를 맡게 돼 제작진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 해성, 수아(진기주)와의 갈등 대척점에 서 있는 서명주 역을 김신록이 맡으면서 드라마에 대한 집중력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밝혔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내년 초 MBC 금토극으로 편성돼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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