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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희선, 가족의 '참 의미' 깨달아··"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 ('우리집')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9
2024-06-30 09:15:2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07Ao0Ci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728Cr2XJ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 집'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30/poctan/20240630091521432wqpl.png" data-org-width="650" dmcf-mid="PyV6hmVZe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30/poctan/20240630091521432wqp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 집' 방송 </figcaption> </figure> <p dmcf-pid="YzV6hmVZiU" dmcf-ptype="general">[OSEN=최지연 기자] ‘우리, 집’ 김희선이 가족의 정의에 집착을 관두기로 했다. </p> <p dmcf-pid="GPJo5YJqMp" dmcf-ptype="general">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기획 권성창, 연출 이동현, 위득규, 극본 남지연, 제작 레드나인픽쳐스)에는 이세나(연우 분)의 죽음 이후 노영원(김희선 분)의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dmcf-pid="HVxdYSxpe0" dmcf-ptype="general">이날 이세나는 최도현(재찬 분)을 인질로 삼고 노영원과 다시 마주했다. 이세나는 “네 아빠를 해한 네 시부모, 가짜로 센 남편, 너한테 거짓말한 아들까지 왜 지키려고 하냐"며 어이없어 했다. </p> <p dmcf-pid="X3q9rcqyM3" dmcf-ptype="general">이에 노영원은 “우린 어쩌면 같은 지점에 있는 거야. 완벽한 가족을 꿈꾸고 기대했지만 그게 잘못됐다는 걸 이제야 깨달은 거야. 지금도 늦지 않았어. 다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내가 도울게”라고 대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UKfODKG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 집'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30/poctan/20240630091521747wrpe.jpg" data-org-width="530" dmcf-mid="QpshVBsd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30/poctan/20240630091521747wrp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 집' 방송 </figcaption> </figure> <p dmcf-pid="5whT62hLet" dmcf-ptype="general">이세나는 노영원에 설득되었다가도 도현을 살려달라는 호소에 다시 질색하며 "가스라이팅 당할 뻔했잖아. 아들을 해한 고통 속에서 살아봐"라고 말한 뒤 최도현과 연결 된 폭탄에 버튼을 눌렀다. </p> <p dmcf-pid="1CWXePWAL1" dmcf-ptype="general">이를 본 노영원은 “우리 도현이 살려내!”라며 이성을 잃었고, 이세나는 가만히 조소를 지었다. 이때 최재진(김남희 분)이 노영원을 찾아와 최도현이 살아있으니 얼른 나가야한다고 만류했다. </p> <p dmcf-pid="t6dLZWdzd5" dmcf-ptype="general">그러자 이세나는 "또 나만 혼자 남네"라고 외로워하다 불길 속으로 들어가 춤을 추며 숨을 거뒀다. 1년 뒤, 노영원은 교도소 교정 상담 의로 새 출발했다.</p> <p dmcf-pid="FxnatHnbMZ" dmcf-ptype="general">노영원은 수감 중인 문태오(정건주 분)를 만났고, 문태오는 이세나를 살리려고 했어요? 왜? 당신을 그렇게 괴롭힌 사람인데?”라고 궁금해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MLNFXLKe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리, 집' 방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30/poctan/20240630091521985kugq.jpg" data-org-width="530" dmcf-mid="xONkUtNf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30/poctan/20240630091521985kug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리, 집' 방송 </figcaption> </figure> <p dmcf-pid="0rlyPVloLH" dmcf-ptype="general">노영원은 “가족에게 사랑 받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마음은 죄가 아니니까. 그 아이도 사랑 받을 자격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나봐”라고 대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p> <p dmcf-pid="plG5JxGkiG" dmcf-ptype="general">한편 가족다운 가족에 집착했던 홍사강은 이번 일을 계기로 집을 떠날 결정을 했다.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묻지 않고, 본인도 얘기하지 않은 채로.</p> <p dmcf-pid="UaDsbuDxLY" dmcf-ptype="general">이후 노영원은 홍사강이 익명으로 낸 책을 우연히 읽다 홍사강이 있는 곳을 유추해 그를 만났다. 노영원은 홍사강에게 “우리 가족은 완벽하다는 환상을 깨기 싫었던 것 같아요"라며 깨달은 바를 전했다.</p> <p dmcf-pid="uRoj3Zo9dW" dmcf-ptype="general">노영원은 이어 "집은 장소가 아니라 사람인데 말이에요”라며 웃었고, 홍사강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로써 '우리, 집'은 12부작으로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 </p> <p dmcf-pid="7u94Iw9Hdy" dmcf-ptype="general">/walktalkunique@osen.co.kr</p> <p dmcf-pid="zkOlfbOJnT" dmcf-ptype="general">[사진] '우리,집' 방송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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