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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기 신도시 선도지구 경쟁…상가동의율 뺀 '분당'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06: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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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AtdsBmeUB"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UcFJObsdzq" dmcf-ptype="general">1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재건축이 진행될 선도지구 지정을 앞두고 각 지자체가 선정 기준을 발표했는데요. </p>
          <p dmcf-pid="urugSflo0z" dmcf-ptype="general">특히 경쟁이 치열한 분당에선 대단지일수록 유리하도록 평가 기준을 바꿨다며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7m7av4SgF7" dmcf-ptype="general">김수강 기자입니다.</p>
          <p dmcf-pid="zszNT8va7u"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q6OqJYdzuU" dmcf-ptype="general">1기 신도시가 속한 각 지자체가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기준을 발표한 가운데 분당은 채점표에 가장 큰 변화를 줬습니다.</p>
          <p dmcf-pid="BPIBiGJq0p" dmcf-ptype="general">가장 많은 점수를 차지하는 주민동의율을 산정할 때 상가 소유주의 동의 여부를 뺀겁니다. </p>
          <p dmcf-pid="bQCbnHiBp0" dmcf-ptype="general">상가 비중이 커 동의율 확보가 쉽지 않았던 단지들은 상대적으로 유리해졌는데, 5개 단지가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양지마을이 단숨에 유력후보로 떠올랐습니다.</p>
          <p dmcf-pid="KtdTzA7vU3" dmcf-ptype="general">일각에선 상가 많은 대단지에 특혜를 주려고 선정 기준을 바꾼게 아니냐는 반발도 터져나옵니다. </p>
          <p dmcf-pid="9FJyqczTzF" dmcf-ptype="general">&lt;분당 A단지 재건축 추진위원장&gt; "상가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거라고 예상되었던 큰 단지들에서 그 조건을 빼버린다고 하면 결과적으로 밀어주기가 되는거죠."</p>
          <p dmcf-pid="23iWBkqyzt" dmcf-ptype="general">주민들 사이에서 불만이 고조되는 모습입니다.</p>
          <p dmcf-pid="VnY6c0A8z1" dmcf-ptype="general">&lt;분당 A단지 재건축 추진위원장&gt;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 우리 이거 들고 일어나야 된다 이러기도 하고…"</p>
          <p dmcf-pid="fLGPkpc6U5" dmcf-ptype="general">평촌은 국토부가 제시한 평가 배점을 그대로 사용했지만 용적률을 둘러싼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4oHQEUkP0Z" dmcf-ptype="general">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서 정한 법정 상한선인 450%가 아닌 330% 수준을 허용할 방침으로 알려진건데, 평촌의 한 단지 재건축 위원장은 "전혀 메리트가 없다"며 "주민들 의욕이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8QCbnHiBuX" dmcf-ptype="general">&lt;김수강 기자&gt; "선도지구 공모 과정에서부터 각종 잡음이 불거지는 가운데 정부가 제시한 2027년 착공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물음표가 뒤따르고 있습니다."</p>
          <p dmcf-pid="6xhKLXnbFH"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kimsookang@yna.co.kr)</p>
          <p dmcf-pid="PMl9oZLKpG" dmcf-ptype="general">영상취재기자 홍종원</p>
          <p dmcf-pid="QMl9oZLKUY"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xRS2g5o93W"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yY6OFnts7y"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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