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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소멸하는 19~34세… 2050년엔 10명 중 1명만 ‘청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06:21:3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0~34세 미혼율은 20년 전의 3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IMHBkqyl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1LLuRHE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북 포항시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이차전지 특화기업 취업 매칭데이에 참석한 청년들이 취업 안내판을 살펴보고 있다. 2024.1.24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seoul/20240628060905030lfpd.jpg" data-org-width="580" dmcf-mid="PaeeF6TN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seoul/20240628060905030lfp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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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포항시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이차전지 특화기업 취업 매칭데이에 참석한 청년들이 취업 안내판을 살펴보고 있다. 2024.1.2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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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too7eXDvB" dmcf-ptype="general">1990년에 전체 인구 3명 중 1명에 이르던 청년(만 19~34세 기준) 인구가 2050년에는 10명 중 1명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암울한 분석이 나왔다. 또 청년 인구 5명 중 4명가량은 미혼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초·중반 청년세대 미혼율은 20년 전보다 3배가량 늘어났다.</p>
          <p dmcf-pid="yRYYolP3Cq" dmcf-ptype="general">통계청 통계개발원은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우리나라 청년의 모습은 어떻게 변했을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총인구에서 청년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베이비붐(1955~1963년) 세대가 청년이던 1990년에 31.9%로 정점을 찍은 뒤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2020년 20.4%까지 떨어진 청년 인구 비중은 현재 추세대로면 2050년에는 11.0%까지 곤두박질칠 것으로 전망된다.</p>
          <p dmcf-pid="WeGGgSQ0Sz" dmcf-ptype="general">청년세대 혼인율도 감소해 2020년 기준 81.5%가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는 86.1%, 여자는 76.8%의 청년이 혼인하지 않은 상태였다. 미혼율이 가장 급격하게 증가한 연령대는 30∼34세였다. 2020년 미혼율이 56.3%로 20년 전(18.7%)의 3배 수준으로 늘었다.</p>
          <p dmcf-pid="YdHHavxpT7" dmcf-ptype="general">청년들의 수도권 쏠림도 두드러졌다. 2000년 49.1%였던 수도권 거주 청년세대의 비율은 2005년에 51.7%로 절반을 넘어선 데 이어 2020년에는 53.8%에 달했다. 대학 이상 졸업자의 비중은 2010년에 50.5%로 처음 절반 이상을 넘어섰다. 2020년 대학 이상 졸업자는 53.0%로 남자 58.4%, 여자 47.8%였다. 청년세대 중 경제활동인구 비중은 2020년 62.5%로 나타났다.</p>
          <p dmcf-pid="GiZZjyRuWu" dmcf-ptype="general">세종 강동용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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