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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문고리' 부속실장까지 나섰다‥"6번이나 전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06: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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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at5v7DxJf"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bVsravxpdV"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KFLi6czTn2" dmcf-ptype="general">채상병 사건 'VIP격노설'당일 윤석열 대통령의 문고리라 불리는 강의구 비서실 부속실장이, 임기훈 국방비서관과 여러차례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p>
          <p dmcf-pid="93onPkqyn9"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다른 주제의 통화였다는 입장을 내놨는데요.</p>
          <p dmcf-pid="2QShEHiBMK" dmcf-ptype="general">하지만, 당사자 중 한 명은 통화내용이 기억이 안 난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VVsravxpRb"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입니다.</p>
          <p dmcf-pid="fJGWOFNfeB"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4EupH9Iieq" dmcf-ptype="general">VIP 격노설이 시작된 작년 7월 31일.</p>
          <p dmcf-pid="8Vsravxpiz" dmcf-ptype="general">오전 8시 46분, 임기훈 당시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이 강의구 대통령비서실 부속실장에게 전화했습니다.</p>
          <p dmcf-pid="64IsjyRue7" dmcf-ptype="general">3분 39초간 통화했습니다.</p>
          <p dmcf-pid="PQShEHiBRu" dmcf-ptype="general">해병대 수사단이 작성한 언론브리핑 자료가 임 비서관에게 전달된 상황이었습니다.</p>
          <p dmcf-pid="QhV9pxYcLU" dmcf-ptype="general">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을 포함해 8명이 혐의자로 적시돼 있었습니다.</p>
          <p dmcf-pid="xlf2UMGkMp" dmcf-ptype="general">이날 오후에 잡혀있던 브리핑은 취소됐습니다.</p>
          <p dmcf-pid="yPlCkGJqe0" dmcf-ptype="general">강의구, 임기훈 두 사람의 통화는 오후 8시 55분까지 이날에만 6차례 오갑니다.</p>
          <p dmcf-pid="WA0FWBmeR3" dmcf-ptype="general">8월 1일과 7일, 8일에도 통화가 이어집니다.</p>
          <p dmcf-pid="YC2K0QWAiF" dmcf-ptype="general">검찰수사관 출신인 강 실장은 윤 대통령 검찰총장 시절 비서관을 지냈고, 대통령직인수위를 거쳐 차관급인 부속실장에 임명됐습니다.</p>
          <p dmcf-pid="GeWTm1g2Lt" dmcf-ptype="general">임 전 비서관은 해병대에 VIP 격노설을 전했다고 지목된 인물로 이날 오전 윤 대통령 주재 국가안보실 회의에도 참석했습니다.</p>
          <p dmcf-pid="HLZHhpc6M1" dmcf-ptype="general">[김규현/박정훈 대령 변호인(지난21일)] "대통령이 격노하는 것도 직접 들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부분에 관해서 속기록에 남겨야겠다고 생각해서 한 번만 질문해주시면…"</p>
          <p dmcf-pid="XiHYI3j4i5" dmcf-ptype="general">[임기훈/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지난21일)] "안보상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답변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p>
          <p dmcf-pid="Zat5v7DxLZ"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두 사람 통화는 작년 8월 8일 윤 대통령 주재 국방혁신위 회의 일정을 조율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p>
          <p dmcf-pid="5NF1TzwMdX" dmcf-ptype="general">하지만 강 실장은 임 비서관과 통화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MBC에 답했습니다.</p>
          <p dmcf-pid="1qkAJOf5iH" dmcf-ptype="general">핵심 인물들이 기억나지 않는다거나 밝힐 수 없다는 말을 반복하고 있어, 통화 내용 규명 요구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tS4VuRHEMG" dmcf-ptype="general">MBC뉴스 조희원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FVsravxpJY"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3UNgMwKGLW"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joy1@mbc.co.kr)</p>
          <p dmcf-pid="0UNgMwKGJy"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12104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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