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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장호 위원장 "채권자가 대종상 소유권 갖고 싶어해…악마에 시달리고 있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5: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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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6EP3MGkzI"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서윤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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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대종상영화제 이사장 이장호./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10asia/20240627154103692wmte.jpg" data-org-width="1200" dmcf-mid="fOqTNYdzF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10asia/20240627154103692wmt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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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종상영화제 이사장 이장호./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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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CUhLvxp7s" dmcf-ptype="general">이장호 대종상영화제 위원장이 파산 사태를 설명하며 "악마에게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br><br>27일 오후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이하 영협)는 대종상영화제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파산, 회생 관련 및 제 60회 대종상영화제 개최에 대한 기자회견이다. 이장호 대종상영화제 위원장, 방순정 (사)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장,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사장, 강대영 한국영화기술단체협의회 회장, 김기태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이사장, 이갑성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이 참석했다.<br><br>대종상영화제를 주최하는 영화인총연합회는 지난해 파산 선고를 받고 회생 절차를 밟고 있었다. 다만 최대 채권자라고 알려진 A씨가 영협 회생에 반대하면서 제 60회 대종상영화제 개최의 향방에 관심이 쏠렸다.<br><br>이날 이장호 대종상영화제 위원장은 "채권자가 대종상영화제 소유권을 가지고 싶어한다"며 "젊은 영화인들이 협회와 대종상을 변화시키는 데 있어 방해를 받고 있어서 원로 입장에서 너무 가슴 아프고 두 눈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할 수 있는 상황에서 생각지 못한 악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br><br>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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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