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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아기별 탄생지 ‘창조의 기둥’ 3D로 봤더니… "실감나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7 15:02: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ASA, 허블·제임스웹 자료를 통해 3D 시각화한 영상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y2okZLKUL">
          <p dmcf-pid="PRC3qLFOzn"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구에서 약 6천500광년 떨어진 아기별 탄생지 ‘창조의 기둥’의 3D 시각화 영상을 공개했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dmcf-pid="QQs1uJ5rui" dmcf-ptype="general">NASA는 허블 우주망원경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자료를 사용해 2D 평면 이미지가 아닌 창조의 기둥의 가장 상세한 3D 시각화 영상을 공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sUxnSQ07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ASA가 허블 망원경과 제임스웹 망원경 자료를 결합해 창조의 기둥 3D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NA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ZDNetKorea/20240627150246583adcc.gif" data-org-width="600" dmcf-mid="9IFegyRu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ZDNetKorea/20240627150246583adcc.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ASA가 허블 망원경과 제임스웹 망원경 자료를 결합해 창조의 기둥 3D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NASA)
           </figcaption>
          </figure>
          <p dmcf-pid="yvKnAHiB0d" dmcf-ptype="general">3D 시각화는 과학 학술지 ‘유성 및 행성과학(Meteoritic &amp; Planetary Science)’에 실린 영국 더럼 대학 안나 맥레오드 교수가 주도한 논문의 관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p>
          <p dmcf-pid="W6rZpeXD0e" dmcf-ptype="general">약 2분 30초 가량의 영상에서 허블이 포착한 가시광선과 제임스웹이 포착한 적외선을 통해 본 생생한 창조의 기둥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p>
          <p dmcf-pid="YxOt7i1mzR" dmcf-ptype="general">NASA 시각화 과학자 프랭크 서머스는 "기둥 사이를 비행하며 기둥의 3차원 구조를 경험하고, 허블의 가시광선 뷰와 웹의 적외선 뷰에서 어떻게 다르게 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이와 같은 대비는 같은 물체의 다른 측면을 관찰하기 위해 두 개 이상의 우주 망원경이 사용되는 이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hqdaWe7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14년 허블 우주 망원경이 찍은 창조의 기둥모습(좌측)과 2022년 제임스 웹이 촬영한 창조의 기둥(사진=NASA/ESA/CSA/STScI/Hubble Heritage Project/Joseph DePasquale/Anton M. Koekemoer/Alyssa Paga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ZDNetKorea/20240627150248101agic.png" data-org-width="640" dmcf-mid="VyFegyRu0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ZDNetKorea/20240627150248101agi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14년 허블 우주 망원경이 찍은 창조의 기둥모습(좌측)과 2022년 제임스 웹이 촬영한 창조의 기둥(사진=NASA/ESA/CSA/STScI/Hubble Heritage Project/Joseph DePasquale/Anton M. Koekemoer/Alyssa Pagan)
           </figcaption>
          </figure>
          <p dmcf-pid="HLyzVA7vzx" dmcf-ptype="general">허블 망원경은 높은 온도에서 가시광선으로 빛나는 물체를 관측하는 반면, 제임스웹은 이에 비해 온도가 낮은 물체를 관측한다. 때문에 제임스웹은 먼지에 가려진 별들을 더 자세히 관측할 수 있다.</p>
          <p dmcf-pid="Xivu9NUl7Q" dmcf-ptype="general">허블은 녹색을 띤 파란색 배경에 갈색의 불투명한 먼지와 밝은 노란색 이온화된 가스로 기둥을 바라보지만, 제임스 웹은 짙은 파란색 배경에 투명한 주황색, 갈색 먼지와 하늘색 이온화된 가스를 보여준다.</p>
          <p dmcf-pid="Z7LCW9Ii3P" dmcf-ptype="general">또, 이번 3D 시각화 영상에서는 별 형성의 여러 단계를 강조해서 보여준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중앙 기둥 꼭대기에는 적외선에 의해 밝은 빨간색으로 빛나는 신생 별을 보여주고 왼쪽 기둥 꼭대기에서는 갓 태어난 별에서 대각선으로 분출되는 물질이 관측된다.</p>
          <p dmcf-pid="5hqdaWe736" dmcf-ptype="general">창조의 기둥은 아기 별들이 끝없이 탄생하고 있는 곳으로 기둥 길이만 약 5광년에 달한다. 이는 태양계의 3.5배나 되는 광대한 우주 공간으로, 이곳에 가득한 성간 가스와 먼지들이 별을 만들어 낸다고 해서 `창조의 기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95년 허블 망원경이 이곳을 처음 촬영해 공개하면서 유명해졌으며, 역대 가장 상징적인 천문학 이미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p>
          <p dmcf-pid="13erlzwMF8" dmcf-ptype="general">마크 클램핀 NASA 천체물리학 부문 책임자는 “우주 망원경을 통해 다양한 파장의 빛으로 천체를관측하면 우주에 대한 이해가 넓어진다”며, “창조의 기둥 지역은 별이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통찰력을 계속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시각화를 통해 모든 사람이 이 풍부하고 매혹적인 풍경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t3erlzwMz4"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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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iv>
          <p dmcf-pid="FBaSHflopf"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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