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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연봉 1억2천에 주식 천만원, ‘신의 직장’” 들어가기 더 어려워졌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20: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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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VNtwI413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8c0slP3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ned/20240625205127563tdqw.jpg" data-org-width="640" dmcf-mid="7rNtwI41p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ned/20240625205127563tdq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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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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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6kpOSQ0zn"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네이버, 모두가 들어가고 싶어하는데…”</p>
          <p dmcf-pid="KPEUIvxp7i" dmcf-ptype="general">네이버의 채용 문이 좁아지고 있다. 지난해 신규 채용 인원의 수가 저년 대비 절반 넘게 줄어들었다. 팬데믹 당시 폭발적으로 늘었던 채용과 네이버와 네이버 계열사 간 인력 이동 등으로 인해 신규 채용도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9G9wPeXD3J" dmcf-ptype="general">25일 네이버는 ‘2023년 ESG 통합보고서’를 발표했다. ESG 통합보고서의 채용 및 이직 현황에 따르면 신규 채용은 매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네이버의 신규 채용 인원은 ▷2021년 838명 ▷2022년 599명 ▷2023년 231명으로 매년 약 300명씩 감소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서 2023년으로 넘어오며 신규 채용 인원은 절반 이상인 61% 가량 줄어들었다.</p>
          <p dmcf-pid="2H2rQdZwFd"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네이버는 네이버 계열사 간 인력 이동과 팬데믹 채용과 비교한 기저효과 때문으로 설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줄어든 신규 채용 인원에 대해 “팬데믹 당시 국내 테크 기업의 신규 채용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때와 비교해 기저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p>
          <div dmcf-pid="VXVmxJ5r3e" dmcf-ptype="general">
           <p>이어 “또 2022년에서 2023년으로 넘어오는 기간에 네이버 클로바, 파파고, 웨일 등 개발 인력이 네이버에서 네이버클라우드로 이동하면서 신규 채용도 해당 조직에서 활발하게 일어났다”고 덧붙였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3Qliaph7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워크맨의 기업탐방 네이버편의 한 장면. [유튜브 워크맨-Workma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ned/20240625205128861hbwx.jpg" data-org-width="763" dmcf-mid="z40oBVhL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ned/20240625205128861hbw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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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워크맨의 기업탐방 네이버편의 한 장면. [유튜브 워크맨-Workma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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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40xSnNUlzM" dmcf-ptype="general">네이버를 꿈꾸던 취준생의 경쟁을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네이버는 취준생에게 그야말로 ‘꿈의 직장’이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 직원의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1900만원이다.</p>
          <p dmcf-pid="8pMvLjuSFx" dmcf-ptype="general">또 연봉에 더해 매년 1000만원 가치의 자사 주식을 지급하는 ‘스톡그랜트’도 입사 의욕을 끌어올리고 있다. 네이버의 스톡그랜트는 2021년부터 지난 3년간 매년 1000만원 가치의 주식을 연 2회에 나눠 지급하던 현금성 직원 보상 제도다. 올해부터 추가로 2년을 연장해 2025년까지 지급하기로 했다.</p>
          <p dmcf-pid="6kHM37DxzQ" dmcf-ptype="general">실제로 취준생 사이에선 최고 인기 기업이다. 진학사의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에 따르면 2023년 취준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기업 1위에 네이버가 이름을 올렸다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p>
          <p dmcf-pid="PEXR0zwMFP" dmcf-ptype="general">한편 국내 빅테크의 신규 채용 인원 감소는 네이버 뿐이 아니다. 카카오도 신규 채용이 매년 크게 줄고 있다. 2022년 870명 2023년 452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p>
          <p dmcf-pid="QDZepqrRp6" dmcf-ptype="general">이처럼 팬데믹 시기와 비교해 신규 인력의 필요성 적어지며, 빅테크 취업을 꿈꾸던 취준생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p>
          <p dmcf-pid="xw5dUBmep8" dmcf-ptype="general">20ki@heraldcorp.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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