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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례적 金개봉 '하이재킹' 첫 주말 49만…2위 출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4 07: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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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4/JTBC/20240624072242624pexv.jpg" data-org-width="560" dmcf-mid="Ywrh2I41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4/JTBC/20240624072242624pex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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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반짝 주목으로 끝날까,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까. 
           <br>
           <br>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이재킹(김성한 감독)'은 21일부터 23일까지 주말 3일 간 48만2387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49만3228명을 기록했다. 
           <br>
           <br>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 한국 영화 중에서는 1위로, 같은 기간 147만7729명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2'의 아성을 뛰어 넘지는 못했다. 전체 관객수가 61만 명에 그친 '원더랜드'와 비교하면 그나마 꽤 선전한 모양새다. 
           <br>
           <br>다만 '하이재킹'은 신작들이 보편적으로 수요일, 목요일 개봉을 진행하는데 반해 금요일 개봉을 추진해 곧바로 첫 주말 레이스에 올라탔다. 
           <br>
           <br>최근 영화계 분위기가 개봉 직후 관객들의 입소문에 따라 사실상 작품의 흥망이 결정되고, 평일 관객수가 주말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기도 해 조금이나마 더 유리한 주말 개봉을 계산한 것. 
           <br>
           <br>실제 '하이재킹'을 관람한 관객들의 반응도 나뉘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손익분기점은 약 300만 명이다. 
           <br>
           <br>'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br>
           <br>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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