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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애플, EU서 AI아이폰 출시 보류…"EU 규제 불확실성 탓"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3 15:53: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EU 기술규제법 DMA 적용 시 서비스·제품 보안 저하 우려 지적<br>'사용자 안전지키면서 AI기능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 찾는 중' 언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2A3WI41V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E1J4qrR9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쿠퍼티노=AP/뉴시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10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파크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24)에서 연설하고 있다. 애플은 이 행사에서 iOS18을 비롯한 새로운 운영체제(OS) 업데이트에 대해 발표했다. iOS18에는 애플의 첫 AI(인공지능)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과 함께 다양한 사용자 기능이 추가됐다. 2024.06.1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3/newsis/20240623155344584xpsr.jpg" data-org-width="720" dmcf-mid="WQg5Sr9Hb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3/newsis/20240623155344584xps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쿠퍼티노=AP/뉴시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10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파크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24)에서 연설하고 있다. 애플은 이 행사에서 iOS18을 비롯한 새로운 운영체제(OS) 업데이트에 대해 발표했다. iOS18에는 애플의 첫 AI(인공지능)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과 함께 다양한 사용자 기능이 추가됐다.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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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MObFYdzfi"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애플이 아이폰 등에 탑재하기로 했던 인공지능(AI) 기능을 유럽연합(EU)의 규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유럽 시장에 선보이는 것을 보류키로 했다. </p>
          <p dmcf-pid="X2A3WI41KJ" dmcf-ptype="general">21일(현지시각) 영국 로이터·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애플은 EU의 기술기법 규제법인 디지털시장법(DMA)이 자사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을 저하할 수 있다는 이유로 올해 EU 국가에서 자사 기기에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 ▲아이폰 미러링 ▲화면 공유 기능을 넣지 않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ZX8IAi1mBd" dmcf-ptype="general">애플은 성명을 통해 "DMA의 호환성 요구로 사용자 개인정보와 데이터 보안을 위험에 노출하는 방식으로 제품의 무결성이 손상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어 "EU 고객들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으면서 이러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기 위해 EU 집행위원회와 최선을 타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5iSfu5o9Ke" dmcf-ptype="general">DMA는 대형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한 시장 지배력을 제한하고,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디지털 시장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옳 3월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p>
          <p dmcf-pid="1IuNRfloKR" dmcf-ptype="general">애플, 구글 모회사 알파벳,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아마존 등 6개의 기업을 게이트키퍼(문지기)로 지정해, 이들 플랫폼 사업자가 자신들이 구축한 플랫폼 내에서 시장 지배력을 남용할 수 없도록 규정한다. 이에 따라 게이트키퍼는 자사 플랫폼과 제3자 서비스 간 상호 운용을 반드시 허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전 세계 연간 총매출액의 최대 10%가 과징금으로 부과될 수 있다.</p>
          <p dmcf-pid="trEUHlP3BM"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ewoo@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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