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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손정의, 자민당에 “라인야후, ‘日 인프라’ 전환 책임지고 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21: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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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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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ngZe2Cn0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21일 도쿄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손 회장은 "인간 지능의 1만 배에 달하는 초인공지능(ASI)을 10년 내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chosunbiz/20240621215334051sorf.jpg" data-org-width="4431" dmcf-mid="FZbkpYdz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chosunbiz/20240621215334051sor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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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21일 도쿄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손 회장은 "인간 지능의 1만 배에 달하는 초인공지능(ASI)을 10년 내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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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B9DuHiBzm" dmcf-ptype="general">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 회장이 ‘라인야후를 일본 인프라로 해야 한다’고 주문한 집권 자민당 인사에게 “내가 책임지고 하겠다”고 답했다.</p>
          <p dmcf-pid="U9fmq5o9ur" dmcf-ptype="general">21일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손 회장과 자민당의 아마리 아키라 경제안전보장추진본부장은 일본 총무성이 51만건의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라인야후에 사이버 보안 강화를 요구하는 두 차례 행정지도를 한 지난 3∼4월쯤 만났다.</p>
          <p dmcf-pid="ulT4ONUlpw" dmcf-ptype="general">이 행정지도에는 라인야후의 자본 관계 재검토 요구가 포함돼 일본이 라인야후 모기업인 네이버에서 경영권을 빼앗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p>
          <p dmcf-pid="7YXMvDbY0D" dmcf-ptype="general">아마리 본부장은 당시 손 회장에게 “방법은 그쪽이 선택하겠지만 일본의 인프라는 앱 개발부터 모두 일본 국내에서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 회장은 “내가 책임을 지고 하겠다”고 약속했다.</p>
          <p dmcf-pid="zJLHMKOJpE" dmcf-ptype="general">일본 정부도 소프트뱅크 사장을 따로 불러 라인야후의 지분을 네이버에서 매입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p>
          <p dmcf-pid="qLa5dVhLpk" dmcf-ptype="general">마이니치는 “총무성은 3월 행정지도에서 사실상 네이버의 라인야후 출자 비율을 낮춰 경영권을 소프트뱅크에 옮기라고 요구했다”며 “총무성은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도 별도로 호출해 거듭 협력을 요청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BlT4ONUlUc" dmcf-ptype="general">라인야후 주식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설립한 합작법인 A홀딩스가 약 65%를 보유하고 있다. 소프트뱅크와 네이버의 A홀딩스 지분율은 각각 50%다.</p>
          <p dmcf-pid="bGZRTwKGFA" dmcf-ptype="general">일본 정부와 집권당 인사가 나서 소프트뱅크에 네이버로부터 지분 인수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기업 경영권에 개입하려 했다는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KDmzAeXDUj"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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