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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로버트 패틴슨 "韓이민 소문? 진짜 아파트 찾고 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0 12: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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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20일 오전 서울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미키17'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봉준호 감독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0/JTBC/20250120125340846pqut.jpg" data-org-width="560" dmcf-mid="WX5rnv1mq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JTBC/20250120125340846pqu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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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전 서울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미키17'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봉준호 감독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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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로버트 패틴슨이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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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 된 영화 '미키 17(봉준호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로버트 패틴슨은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안다. 외신에서는 익명의 출처를 통해 '한국으로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도 전해지더라"는 말에 함박 미소를 지으며 "네!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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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진짜 아파트를 찾고 있다"고 말한 로버트 패틴슨은 "저도 그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작 제가 한 번도 한국에 와 본 적이 없었다. 오늘이 처음이다. 지금도 온 지 24시간이 안 됐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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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봉준호 감독과의 협업 뿐만 아니라 추후 한국 작품 활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한국 영화 산업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많은 감독님들과 훌륭한 배우들 보면서 엔터 자체의 스케일을 느꼈다"며 "기회가 된다면 한국 작품을 더 많이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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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국내에서는 내달 28일, 북미에서는 3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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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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