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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유정복 인천시장, APEC 경주 유치 반발…“상식적이지 않은 결정 수용 못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11: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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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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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N5O4DbY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외교부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개최도시 경주 선정에 따른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kyeonggi/20240621105852788soua.jpg" data-org-width="640" dmcf-mid="bF7Bmpc6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kyeonggi/20240621105852788sou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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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외교부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개최도시 경주 선정에 따른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조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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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RSj7LFOyP" dmcf-ptype="general">유정복 인천시장이 외교부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 결정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p>
          <p dmcf-pid="xevAzo3IS6" dmcf-ptype="general">유 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외교부의 APEC 정상회의 개최지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p>
          <p dmcf-pid="yGPUEtaVW8" dmcf-ptype="general">유 시장은 “선정위원회는 경주가 공모 신청 내용과 다르게 수정하는 등 공모지침을 위반했지만 그대로 선정했다”며 “상식적이지도 않고 객관적이지도 않은 결정”이라고 했다. 이어 “아태 21개국 정상들이 모이는 APEC은 각종 여건을 갖춘 최적지에서 개최하는 것은 초등학생도 알만 한 상식”이라며 “선정 과정의 잘못된 점을 정확하게 알려 해소하고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
          <p dmcf-pid="WGPUEtaVS4" dmcf-ptype="general">앞서 외교부 APEC 개최도시 선정위원회는 지난 20일 오후 제4차 회의를 열고 현장 실사와 프레젠테이션(PT)에 대한 종합 심사를 통해 개최 도시로 경상북도 경주시를 선정했다. 그러나 인천시는 국제회의장, 만찬 장소, 교통 여건 등 인프라가 경주보다 우위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인천지역 안팎에서 정치적인 평가가 이뤄졌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p>
          <p dmcf-pid="YHQuDFNfyf" dmcf-ptype="general">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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