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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백설공주' 장원영, 고준에 권해효 지시 폭로 "난 실험실 쥐였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8 22: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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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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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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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mXInx6F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8/starnews/20240928222149327zqof.jpg" data-org-width="947" dmcf-mid="pU4USmDx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8/starnews/20240928222149327zqo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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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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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장원영이 경찰을 그만두며 권해효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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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6NxU5HEyk"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는 사직서를 쓰는 김희도(장원영 분)에 분노하는 노상철(고준 분)의 모습이 담겼다. </p>
          <p dmcf-pid="BPjMu1XDSc" dmcf-ptype="general">노상철은 "이렇게 도망치시는 겁니까"라며 "박다은 씨 할머니 만났습니다. 아저씨 목소리였다고 몇 번을 말했다는데 대체 왜 그랬습니까"라고 물었고, 김희도는 "그땐 모든 게 고정우였으니까"라고 답했다. </p>
          <p dmcf-pid="b123CDc6vA" dmcf-ptype="general">이에 노상철은 "뭐가 고정우였는데요. 결정적인 증거도 없이. 경찰로서 부끄럽지도 않으세요? 긴급 체포의 여건도 안 갖추고 애한테 변명할 기회도 안 주고 잠도 안 재우면서 자백 강요하셨잖아요. 대체 왜 수사를 그따위로 해서 앞날이 창창한 그 어린애 인생을 망쳐놓은 거냐고요"라고 분노했다. </p>
          <p dmcf-pid="KtV0hwkPSj" dmcf-ptype="general">김희도는 "어린 여학생이 두 명이나 죽었어. 내 형사 인생에서 가장 큰 사건이었다. 절대로 범인을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에"라고 변명했고, 노상철은 "그러니까 과장님 혼자 알아서 그랬을 리가 없잖아요. 고정우로 몰아가게 지시한 사람 누굽니까"라고 물었다. </p>
          <p dmcf-pid="9FfplrEQlN" dmcf-ptype="general">과거 현구탁(권해효 분)은 고정우를 범인으로 몰아가기 위해 김희도에게 결정적인 증거를 요구했고, 김희도는 고정우의 운동화에 피를 묻히며 증거를 조작했던 것. 그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어쩌면 나는 아주 성실한 실험실의 쥐였던 것 같아"라며 끝까지 현구탁의 이름을 입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p>
          <p dmcf-pid="2imo27phv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수사해. 그리고 필요하면 언제든지 나 체포하러 와라"라며 끝까지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고준에게 메모와 운동화를 주며 과거 현구탁의 지시를 폭로했다. </p>
          <p dmcf-pid="VnsgVzUlSg"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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