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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 하루라도 낭만적으로”…‘비포 선라이즈’ 속 그곳 어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1 07: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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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dMXPWe7R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F5aHntsn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단 하루라도 낭만적으로”... ‘비포 선라이즈’ 속 빈 포토 스폿 6"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04297tuib.jpg" data-org-width="700" dmcf-mid="FZujZo3I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04297tui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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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하루라도 낭만적으로”... ‘비포 선라이즈’ 속 빈 포토 스폿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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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EAqaUkPLZ" dmcf-ptype="general">
           기차에서 만난 두 젊은 남녀가 헤어지기 아쉬워 오스트리아 빈에서 하루 머물며 일어나는 사랑을 다룬 로맨스 영화 ‘비포 선라이즈.’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의 절절한 연기와 아름다운 영상미로 지금까지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div>
          <p dmcf-pid="faL0J1g2LX" dmcf-ptype="general">영화의 흥행과 함께 영화의 배경이 된 빈의 카페, 레코드숍, 놀이공원 등도 여행 명소로 주목받게 됐다. ‘비포 선라이즈’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빈 포토 스폿 6곳을 소개한다.</p>
          <div dmcf-pid="4aL0J1g2LH" dmcf-ptype="general">
           <div>
            <strong>알베르티나</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XYiTRHE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알베르티나 전경.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05718srms.jpg" data-org-width="700" dmcf-mid="3byjZo3I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05718srm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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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베르티나 전경.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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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TlxI8vaiY" dmcf-ptype="general">
           알베르티나 미술관은 미술품 수집에 관심이 많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알베르트 카지미르 폰 작센 테센(1738~1822)이 설립해 후손들이 관리해오다 1919년 오스트리아 공화국이 몰수했다. 1921년 알베르트 공의 수집품과 합스부르크 황실 도서관 소장품을 합쳐 오스트리아 정부가 미술관으로 세웠다.
          </div>
          <p dmcf-pid="PWvRhPyjMW" dmcf-ptype="general">다빈치, 미켈란젤로, 로랭, 세잔, 클림트 등 다양한 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100만여 점 보유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sw2kBmei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알베르티나 옥상에서 바라본 오페라 극장 및 영화 속 난간 포토존.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06982qvqy.jpg" data-org-width="700" dmcf-mid="00BWfSQ0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06982qvq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알베르티나 옥상에서 바라본 오페라 극장 및 영화 속 난간 포토존.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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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xdMXPWe7iT" dmcf-ptype="general">
           ‘비포 선라이즈’ 속 야경 명소로 알려진 촬영지는 미술관 옥상에 있다. 내부 전시를 보지 않고 비포 선라이즈 촬영지만 다녀오려면 별도의 입장료 없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div>
          <p dmcf-pid="yrEKAzwMiv" dmcf-ptype="general">도착하면 프란츠 요제프 1세의 동상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다. 동상을 등지고 서면 바로 앞에 비포 선라이즈 속 난간이 보인다. 영화에서는 주인공들이 밤이 깊도록 이야기를 나누던 난간 뒤로 오페라 극장의 야경이 펼쳐진다.</p>
          <p dmcf-pid="W1XoYJ5rLS" dmcf-ptype="general">실제로 이곳에서 오페라 극장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빈 시티뷰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좋아 전시에 큰 흥미가 없더라도 테라스엔 올라가보길 추천한다. 미술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성인 18.9유로(약 2만7800원)다.</p>
          <div dmcf-pid="YYTelQWAil" dmcf-ptype="general">
           <div>
            <strong>클라이네스 카페</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GydSxYcM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클라이네스 카페 전경.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08270kzbb.jpg" data-org-width="700" dmcf-mid="pgHEFjuSd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08270kzb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클라이네스 카페 전경.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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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Hu0ktNUliC" dmcf-ptype="general">
           두 주인공이 밤에 한 여인을 만나 손금 점을 보는 장면 속 등장한 노천카페가 바로 이곳, 클라이네스 카페다. ‘작은 카페’라는 이름처럼 내부 공간은 협소하며 주인공들은 테라스 자리에 앉았다.
          </div>
          <p dmcf-pid="X8VSKI41MI" dmcf-ptype="general">자리가 많지 않아 오후 시간대에는 거의 만석이다. 주인공들은 커피를 마셨지만 카페 메뉴를 비롯해 수제 맥주, 식사까지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GydSxYcJ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클라이네스 카페 내부 및 아인슈페너.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09662ztam.jpg" data-org-width="700" dmcf-mid="ULu5xGJqe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09662zta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클라이네스 카페 내부 및 아인슈페너.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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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5XYiTRHEis" dmcf-ptype="general">
           빈 카페에서 생각보다 찾기 쉽지 않은 아인슈페너를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다. 크림 듬뿍 올린 제대로 된 아인슈페너를 맛볼 수 있다. 현금 결제만 가능하니 현금을 지참하자.
          </div>
          <p dmcf-pid="1tZgGi1mem" dmcf-ptype="general">실제로 방문해보니 사진을 찍는 관광객보다는 커피 한잔 하며 여유롭게 신문을 읽는 현지인들이 더 많은 점도 인상 깊었다.</p>
          <p dmcf-pid="tJRZQYdzRr" dmcf-ptype="general">클라이네스 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하니 영화 장면 속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밤늦게 방문해도 좋겠다.</p>
          <div dmcf-pid="FLJtRXnbnw" dmcf-ptype="general">
           <div>
            <strong>알트앤뉴 레코드숍</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ImfDKOJe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알트앤뉴 레코드숍.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10918owvs.jpg" data-org-width="700" dmcf-mid="uPPKAzwM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10918owv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알트앤뉴 레코드숍.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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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HWJvMGkdE" dmcf-ptype="general">
           ‘비포 선라이즈’를 봤다면 가장 기억에 남을 장소, 부스 안에서의 명장면이 탄생한 레코드숍이 아닐까. ‘알트 앤 뉴(Alt &amp; Neu)’는 독일어로 ‘올드 앤 뉴(old &amp; new)’라는 의미다.
          </div>
          <p dmcf-pid="pjgUnFNfLk" dmcf-ptype="general">레코드숍에 입장함과 동시에 감미로운 재즈 음악과 친절한 주인 부부가 맞이해준다.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난 LP, CD, 음반, 책, 포스터들이 공간 전체를 가득 채운다.</p>
          <p dmcf-pid="UDcBNuEQJc" dmcf-ptype="general">한국 여행객 사이에선 이곳의 로고가 들어간 에코백도 인기 쇼핑리스트다. 에코백을 구매하면 LP와 CD를 서비스로 챙겨줄 때도 많다고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kjzgpc6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알트앤뉴 레코드숍.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12205zbio.jpg" data-org-width="700" dmcf-mid="7nWIzr9H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12205zbi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알트앤뉴 레코드숍.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7mD9cqrRMj" dmcf-ptype="general">
           부스 씬을 촬영한 장소는 비포 선라이즈 포스터가 붙어 있는 문으로 막혀 있다. 영화 촬영을 위해 지어진 공간이라 다시 폐쇄해 지금은 볼 수 없다.
          </div>
          <p dmcf-pid="zsw2kBmenN" dmcf-ptype="general">마음에 드는 레코드를 발견했다면 요청 시 감상도 가능하다. 한국 여행객이 워낙 많이 다녀가 한국어로 안내문이 적혀 있기도 하다.</p>
          <p dmcf-pid="q6fv9C8tJa" dmcf-ptype="general">영업시간은 월~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휴무다. 영업시간이 짧은 편이니 스케줄을 짤 때 유의하는 게 좋겠다.</p>
          <div dmcf-pid="B5HLWdZwng" dmcf-ptype="general">
           <div>
            <strong>카페 스펠</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exH6yRun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페 스펠 전경.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13492gtwx.jpg" data-org-width="700" dmcf-mid="zk2O7wKGR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13492gtw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페 스펠 전경.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VKCqm2XdL" dmcf-ptype="general">
           두 주인공이 전화놀이를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고백한 카페 스펠은 빈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 중 하나로 1880년에 문을 열었다. 에곤 실레와 클림트 등 수많은 예술가들이 즐겨 찾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div>
          <p dmcf-pid="9VKCqm2XLn" dmcf-ptype="general">앤틱한 인테리어와 영화 속 빨간 소파 좌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시간여행을 온 듯하다. 내부가 넓은 편이고 날씨가 좋으면 야외 좌석도 개방해 인기가 많아도 자리 잡기는 어렵지 않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7pEFjuS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페 스펠 내부 모습 및 아이스크림, 비엔나 커피.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14762acgp.jpg" data-org-width="700" dmcf-mid="qUUA5g0Cn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14762acg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페 스펠 내부 모습 및 아이스크림, 비엔나 커피.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RQG8TMURJ" dmcf-ptype="general">
           오랜 세월을 자랑하는 카페인 만큼 자허토르테, 멜랑지 커피, 아인슈페너 등 빈을 대표하는 커피 및 디저트 메뉴가 잘 마련돼 있다. 맛이 특별히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분위기와 감성을 고려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하다. 간단한 식사와 주류도 판매한다.
          </div>
          <p dmcf-pid="fwkbj7Dxid" dmcf-ptype="general">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7시부터 밤 10시,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p>
          <div dmcf-pid="4x6WfSQ0de" dmcf-ptype="general">
           <div>
            <strong>졸암트슈테그 다리</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LJtRXnbn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졸암트슈테그 다리.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16064bqnk.jpg" data-org-width="700" dmcf-mid="BKcuL3j4d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16064bqn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졸암트슈테그 다리.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6oiFeZLKiM" dmcf-ptype="general">
           졸암트슈테그는 영화 초반부에서 두 주인공이 빈에서 내려 연극 배우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며 걷던 초록색 아치형 다리다. 영화 속에선 나무 바닥이지만 지금은 아스팔트로 변했다.
          </div>
          <p dmcf-pid="PjgUnFNfex" dmcf-ptype="general">특별할 것 없는 유럽의 평범한 보행전용 다리지만 영화에 등장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다리 밑으로 지하철이 지나가면 낭만적인 분위기가 배가된다. 특히 해질녘 방문하면 아름답기로 유명해 노을진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p>
          <div dmcf-pid="QCs4w9IiMQ" dmcf-ptype="general">
           <div>
            <strong>프라터 공원</strong>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rEKAzwM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라터 공원 야경.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17353lhij.jpg" data-org-width="700" dmcf-mid="bw4T2h6FJ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17353lhi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라터 공원 야경.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ZGnyeXDL6" dmcf-ptype="general">
           비포 선라이즈의 대관람차 키스신의 배경이 된 프라터 공원은 빈 시내 한복판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이다. 1403년부터 왕실의 사냥터로 이용되다가 1766년 처음으로 대중에게 개방됐다.
          </div>
          <p dmcf-pid="WtZgGi1mM8" dmcf-ptype="general">프라터 공원은 무료 입장 가능하며, 탑승을 희망하는 놀이기구는 개별로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놀이가구마다 운영하는 회사가 달라 운영 시간 및 요금이 상이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AauL3j4e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라터 공원 대관람차 야경.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18643dfgg.jpg" data-org-width="700" dmcf-mid="KjI6mVhL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1/mk/20240621063618643dfg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라터 공원 대관람차 야경. /사진= 강예신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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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미도 감성’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아찔한 어트랙션도 여럿 보유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손에 땀이 나는 공중그네, 360도 회전 기구, 매달려 타는 롤러코스터 등 결코 만만히 봐선 안 되는 놀이기구가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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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2bIzr9HJV" dmcf-ptype="general">영화에 등장한 대관람차는 1897년 프란츠 요제프 황제 즉위 50주년 기념으로 세워졌으며 성인 기준 14유로에 탑승 가능하다.</p>
          <p dmcf-pid="X42lbOf5i2" dmcf-ptype="general">이 관람차 외에 좀 더 크고 높은 대관람차가 한 개 더 있는데, 사방이 뚫려 있어 보다 스릴 있는 경험을 원하면 큰 관람차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10~15명이 함께 탑승하는 비포 선라이즈 대관람차와 달리 일행끼리 오붓하게 탑승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p>
          <p dmcf-pid="ZAauL3j4n9" dmcf-ptype="general">놀이기구를 탑승하려면 현금을 지참해야 하니 미리 챙겨가거나 놀이공원 안 ATM을 이용하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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