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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호중 떠올랐나? 이창섭 “음주운전 후 도주하면…” (전과자)[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22: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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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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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U5xkflorf"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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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donga/20240620223014851wuot.jpg" data-org-width="829" dmcf-mid="91NCFwKG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donga/20240620223014851wuo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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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투비 이창섭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호중 사례를 우회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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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lrpP5o9I9" dmcf-ptype="general">20일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에는 ‘전과자 기피 1호 대학 [경찰대학] | 전과자 ep.60’ 영상이 올라왔다.</p>
          <p dmcf-pid="YSmUQ1g2sK" dmcf-ptype="general">이날 영상 속 이창섭은 법과학개론 수업 도중 음주운전 후 도주한 김호중 사례를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창섭은 “궁금한 게 있다. 음주운전하고 도망간 사례도 며칠 뒤여도 그게(음주 수치) 나오냐”고 교수에게 물었다. 이에 경찰대 유승진 교수는 “나온다. 요즘 술을 마셨을 때 체내에 시기를 특정할 수 있는 음주의 대사체를 분석해서 시간이 지났어도 ‘이 사람이 음주를 했다’라는 것을 밝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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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donga/20240620223016187dxic.jpg" data-org-width="829" dmcf-mid="2o2JmQWAI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donga/20240620223016187dxi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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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donga/20240620223017606cugj.jpg" data-org-width="829" dmcf-mid="Vdpy7C8tI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donga/20240620223017606cug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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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과학에 대한 수업 내용을 물은 것이지만, 최근 ‘김호중 사건’과 무관하지 않은 주제다. 
          </div>
          <p dmcf-pid="ZB0JmQWArz"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5부(김태헌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김호중을 구속기소 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경찰이 지난달 말 김호중을 검찰에 송치하며 적용한 음주운전 혐의는 빠졌다.</p>
          <p dmcf-pid="5bpisxYcD7" dmcf-ptype="general">경찰은 시간 경과에 따라 혈중알코올농도를 유추하는 위드마크 공식을 활용, 사고 당시 김호중 혈중알코올농도를 면허정지 수준인 0.031％로 판단했다. 하지만 검찰은 김호중이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에 걸쳐 술을 마신 점을 고려했을 때 역추산만으로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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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donga/20240620223018883dqbf.jpg" data-org-width="829" dmcf-mid="fqOghdZwI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donga/20240620223018883dqb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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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donga/20240620223020178azyu.jpg" data-org-width="829" dmcf-mid="4GEdrPyjm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donga/20240620223020178azy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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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SmUQ1g2Ep" dmcf-ptype="general">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 씨도 함께 구속기소 됐다. 김호중 매니저 장모 씨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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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d6mZczTw0"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지난달 9일 밤 11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뒤 매니저 장모 씨에게 대신 자수를 시킨 혐의를 받는다.</p>
          <p dmcf-pid="0JPs5kqyO3" dmcf-ptype="general">사고 3시간 뒤 장 씨가 김호중 옷을 대신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운전을 했다며 허위 자수했고, 김호중은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해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매니저 장 씨는 허위 자수를 부탁받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김호중 차를 대신 운전해 10일 오전 2시경 경찰에 허위 자수한 혐의로 음주운전과 범인도피 혐의가 적용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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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donga/20240620223021488ygno.jpg" data-org-width="829" dmcf-mid="8sfDGNUl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donga/20240620223021488ygn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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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donga/20240620223022893iybb.jpg" data-org-width="829" dmcf-mid="65Few6TNE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0/sportsdonga/20240620223022893iyb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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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MfDGNUls1" dmcf-ptype="general">
            한편 국회에는 ‘김호중 방지법’으로 불리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해당 개정안은 술에 취한 상태의 측정을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술을 추가로 마시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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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R4wHjuSm5" dmcf-ptype="general">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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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