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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세리 "父 채무, 감당하기 힘든 지경 …더 이상 책임 無" (엑's 현장)[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3
2024-06-18 16:13: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lIRpHiBz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mD85vxpU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xportsnews/20240618161321360xmlg.jpg" data-org-width="1200" dmcf-mid="psXKWOf50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xportsnews/20240618161321360xmlg.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bsw61TMU7m"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삼성, 윤현지 기자) 박세리가 부친과의 법적 갈등에 대해 심경을 드러냈다. </p> <p dmcf-pid="KImQFWe73r" dmcf-ptype="general">18일 오후 스페이스쉐어 삼성코엑스센터 B1 갤럭시홀에서 박세리희망재단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고소 관련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세리와 법률대리인 김경현 변호사가 참석했다.</p> <p dmcf-pid="9Csx3Ydz3w" dmcf-ptype="general">이날 박세리는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오래 했고 2016년에 은퇴 후 한국 생활을 본격적으로 하게 됐다. 그때부터 이런저런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p> <p dmcf-pid="2hOM0GJqFD" dmcf-ptype="general">그는 가족의 일이었기 때문에 대신 채무를 해결하는 등 수차례 부친의 채무를 변제해왔지만 문제는 계속됐고,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이제부터는 채무 관련 책임지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kj9YI410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xportsnews/20240618161322916rnic.jpg" data-org-width="1200" dmcf-mid="UDoqvr9H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xportsnews/20240618161322916rnic.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fEA2GC8tUk" dmcf-ptype="general">미리 막을 수 없었냐는 질문에 끝내 눈물을 보인 박세리는 "눈물이 안날 줄 알았다. 화도 더러 난다. 제게는 가족이 제일 컸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p> <p dmcf-pid="4DcVHh6Fp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부친의 행위를) 막을 수 없었냐고 하시는데 계속 반대를 했고 아버지와 의견이 완전히 달랐다. 찬성한 적도 없고 동의한 적도 없다. 저의 선택은 아니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8x6ZELFOFA"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갈 길을 갔고, 아버지의 길을 만들어 드렸다. 그게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최선이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6MP5Do3Ip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현재 부모와 소통을 하고 있지 않다며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 가족이어서 더 컸다. 오랜 시간 결정을 하게 된 것도 그 이유가 아니었나 싶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RQ1wg0Cp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xportsnews/20240618161324486ogol.jpg" data-org-width="1200" dmcf-mid="7Poqvr9H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xportsnews/20240618161324486ogol.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QB7CJ8va0a" dmcf-ptype="general">박세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된 이유에 대해 "보도를 통해 재단 폐지 절차를 밟고 있다는 등 좋지 않은 기사가 나갔기 때문에 걱정이 돼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xbzhi6TNp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박세리희망재단의 비영리성을 강조하며 "유망주들의 꿈이 꺾이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 꿈을 이루고자 하는 주니어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yrE4ZSQ0uo"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박세리희망재단은 박세리의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및 사문서위조 행사 혐의로 대전유성경찰서에 고소했다고 알렸다. </p> <p dmcf-pid="W1XAf7DxuL" dmcf-ptype="general">박세리희망재단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새만금 테마마을 개발 사업 창가 의향서라는 문서에 진위 확인 요청을 받았다. </p> <p dmcf-pid="YtZc4zwM0n" dmcf-ptype="general">이때 위조된 서류의 존재를 처음 알았다는 재단 측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법적 대응을 해야 하는 사안으로 판단하게 됐고, 이사회 소집 및 의결 절차를 거쳐 고소를 하게 됐다. 현재 검찰로 송치돼 수사 중이다. </p> <p dmcf-pid="GF5k8qrR7i"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p> <p dmcf-pid="HHWgK0A8uJ"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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