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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北, 보안업체서 취약점 발굴 후 공격"…국정원, 업계 설명회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4:01: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반시설 노린 SW공급망 공격 확대 中…관련 보안강화 절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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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qXNFEBW0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News1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NEWS1/20240618140124382iblg.jpg" data-org-width="800" dmcf-mid="5t9v8GJq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NEWS1/20240618140124382ib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News1 DB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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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BZj3DbYuF"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국가정보원이 국내 정보보호업계에 북한의 사이버 위협 동향 및 공격사례를 공유했다. 최근 북한은 타깃 기관을 직접 공격하지 않고 보안 설루션 개발사·업데이트 서버를 노리고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식으로 선회 중이다.</p>
          <p dmcf-pid="3b5A0wKG7t" dmcf-ptype="general">국정원은 이런 내용으로 경기 성남 판교 기업지원허브서 설명회를 17일 진행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소속 관계자들이 참여했다.</p>
          <p dmcf-pid="0iVyPXnbp1" dmcf-ptype="general">국정원은 국내 보안제품을 노리고 북한의 해킹 공격이 증가하는 중이라 설명했다. 특히 신종 SW 공급망 공격 사례가 소개됐는데 이에 따르면 북은 보안업체 서버를 통해 소스코드를 탈취한 뒤 공격에 활용한다.</p>
          <p dmcf-pid="pnfWQZLKU5" dmcf-ptype="general">이어 침해사고 예방조치 및 대응 절차, 인증 제품 관리 방법 등도 안내됐다. 국정원은 보안제품의 안전성뿐 아니라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강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업계에 당부했다.</p>
          <p dmcf-pid="UL4Yx5o90Z" dmcf-ptype="general">국가사이버안보센터장은 "북한의 사이버 공격 기술이 날로 지능화·고도화되면서 민간기업은 물론 국가기관·핵심 기반 시설에 침투하는 SW 공급망 공격이 확대되고 있다"며 "사이버 보안의 1차 관문을 지키고 있는 보안업체가 우수한 보안 설루션을 개발·보급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uo8GM1g27X" dmcf-ptype="general">legomaster@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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