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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코인거래소, 콜드월렛 보관비율 '미흡'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6:19: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감독규정 80%인데…70% 보관에 그쳐<br>고유·고객 자산 같은 지갑에 함께 보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v2pyqloL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rUHstDxe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BUSINESSWATCH/20240617161906014eeyz.jpg" data-org-width="645" dmcf-mid="4tYOgSiBM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BUSINESSWATCH/20240617161906014eey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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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qNRbn7vd1" dmcf-ptype="general">다수의 가상자산거래소가 금융당국이 정한 콜드월렛(오프라인 형태 지갑) 보관비율 준수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다음달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하 가상자산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미흡사항에 대한 개선을 권고했다.</p>
          <p dmcf-pid="QiymLhdzn5" dmcf-ptype="general">금융감독원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15개 가상자산사업자(VASP)를 대상으로 가상자산법 이행 준비 실태 파악·지원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컨설팅 대상에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를 비롯한 원화마켓거래소 5개사와 코인마켓거래소 10개사가 포함됐다. </p>
          <p dmcf-pid="xaXhjyo9MZ" dmcf-ptype="general">현장컨설팅 결과 다수의 사업자가 가상자산법 감독규정으로 정한 비율(80%)보다 낮은 수준(70%)으로 콜드월렛에 가상자산을 보관했다. 금융위위원회는 가상자산법 시행령과 감독규정 입법예고를 통해 불공정거래에 대한 과징금 부과절차는 물론 해킹 등 침해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콜드월렛 보관 비율을 80% 이상으로 상향했다.</p>
          <p dmcf-pid="yS90TzhLMX" dmcf-ptype="general">일부 사업자는 고유·고객 가상자산을 원장(DB)에서는 분리해 관리했으나, 지갑은 분리하지 않은 채 동일 지갑에서 함께 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사업자는 지갑을 분리하는 통제절차를 마련했지만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한정하거나 마련된 절차를 전부 이행하지 않았다. </p>
          <p dmcf-pid="WY8zH9yjnH" dmcf-ptype="general">일부 사업자는 콜드월렛에서 핫월렛으로 가상자산을 이전할 때 온라인 환경에서 전자서명을 하도록 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전자서명 절차가 인터넷과 분리된 오프라인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자문했다.</p>
          <p dmcf-pid="YPOjxD8tiG" dmcf-ptype="general">금융당국은 법 시행 시점까지 사업자의 준비현황을 서면으로 지속 확인해 사업자의 미흡사항 보완을 유도하고, 가상자산 지갑 관리 등의 사례 위주로 실무해설서를 마련하여 배포한다. 또한 이달 중순부터 규제 시범적용을 통해 준비사항을 최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p>
          <p dmcf-pid="GkFyDXA8MY" dmcf-ptype="general">편지수 (pjs@bizwatch.co.kr)</p>
          <p dmcf-pid="HdvwiIRuLW"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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