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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살아나던 양극재 수출 다시 10% 하락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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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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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umYUabY6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코프로 하이니켈 양극재 (에코프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etimesi/20240617143009027ceke.jpg" data-org-width="700" dmcf-mid="7Cwy0oqy6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etimesi/20240617143009027cek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코프로 하이니켈 양극재 (에코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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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zOH7j9H6h" dmcf-ptype="general">지난 4월 상승세로 전환됐던 리튬이온 배터리 핵심 소재 삼원계 양극재 수출이 다시 하락 반전했다. 양극재 원재료인 메탈 가격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이차전지 소재 업계 실적 개선이 지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p>
          <p dmcf-pid="bKl1bE41QC" dmcf-ptype="general">17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5월 삼원계 양극재 수출액은 5억4896만달러로 전월(6억1776만달러) 대비 9.5% 감소했다. 수출 중량도 2만847톤으로 전월(2만3268톤) 대비 10.4% 감소했다.</p>
          <p dmcf-pid="KE2dkpsd6I" dmcf-ptype="general">삼원계 양극재는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이 전기차 배터리용으로 사용하는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를 주로 지칭한다.</p>
          <p dmcf-pid="9r4nw7CnQO" dmcf-ptype="general">연초부터 감소 추세를 보이던 양극재 수출액은 지난 4월 6억달러대를 회복하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한 달만에 다시 5억달러대를 기록하며 하락세로 전환됐다. 5월 양극재 수출액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양극재 수출 단가는 ㎏당 26.8달러로 전월 대비 소폭 올랐다.</p>
          <p dmcf-pid="2XaOHMFO4s" dmcf-ptype="general">양극재는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과 함께 이차전지를 구성하는 핵심 소재다. 다른 소재 대비 수입 의존도가 적은 품목으로 국내에서 생산돼 배터리 3사 해외 공장으로 대부분 수출된다.</p>
          <p dmcf-pid="V7sGuNKG6m" dmcf-ptype="general">전방 시장인 전기차 수요 둔화로 배터리와 관련 소재 업계 실적도 감소하는 추세다. 연초 대비 상승세를 보이던 리튬, 코발트, 니켈 등 배터리 핵심 원재료 가격도 최근 다시 하락 추세로 전환되면서 이차전지 소재 업황 개선이 예상보다 더디게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p>
          <p dmcf-pid="fCxNIKTN6r" dmcf-ptype="general">이차전지 소재 업계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실적 반등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결국 전방 시장인 전기차 수요가 살아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4TJEv4HE8w" dmcf-ptype="general">정현정 기자 iam@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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