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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예림씨가 편장족으로 불리는 까닭 [경제용어사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1:18:4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더스쿠프 Econopedia<br>편의점에서 장 보는 ‘편장족’<br>알뜰하게 상품 구매 가능하고<br>쉽게 갈 수 있는 접근성도 한몫<br>편의점 신선 식품 성장세 높아<br>앞으로도 편장족은 늘어날 전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CySabY4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d6exUOJ4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형마트나 전통시장이 아닌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편장족'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thescoop1/20240617090442262aull.jpg" data-org-width="802" dmcf-mid="6bNDcP5r6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thescoop1/20240617090442262au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형마트나 전통시장이 아닌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편장족'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y5yZGE41PU" dmcf-ptype="general"><strong>■ 편장족 = </strong>직장인 김예림(27)씨는 요즘 편의점에서 저녁 먹을거리나 생필품을 구매한다. 대형마트는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 반면 편의점은 집앞에 있어서다. 행사와 적립도 대형마트보다 많다. 예림씨는 "어제저녁에도 달걀, 두부, 다진 마늘을 편의점에서 샀다"며 "소분이 잘돼 있기도 하고, 1+1, 2+1 상품도 많아서 편의점에서 장을 자주 본다"고 말했다.</p>
          <p dmcf-pid="W0X31sxpQp" dmcf-ptype="general">대형마트나 전통시장이 아닌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편장족'이 늘어나고 있다. 생활물가 상승률이 3%대 중후반을 나타내는 고물가 시대에 알뜰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디에서든 매장을 쉽게 갈 수 있는 접근성도 한몫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편의점 매장은 5만4000여개다.</p>
          <p dmcf-pid="YTOvhoqyP0" dmcf-ptype="general">편의점 업계는 이런 수요에 대응해 과일ㆍ축산 등 주로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던 식재료로 상품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편의점의 신선식품류 매출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GS25의 신선식품류 매출은 매년 20~30%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p>
          <p dmcf-pid="GHSGyA2XP3" dmcf-ptype="general">2021년엔 37.2%(이하 전년 대비), 2022년엔 31.8%, 2023년에는 23.7%가 증가했다. CU의 신선 식재료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1년 21.4%, 2022년 19.1%, 2023년 24.2%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R4MP0me6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thescoop1/20240617090443678bfoa.jpg" data-org-width="683" dmcf-mid="Pxeoibva6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thescoop1/20240617090443678bfoa.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XSmlIn7v6t" dmcf-ptype="general">이영애 인천대(소비자학과) 교수는 "1~2인 가구가 늘면서 음식을 적게 살 수 있는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했다"며 "편의점은 사람들의 생활권에 근접하고 다양하게 상품을 구성할 수 있어 편장족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Zgeoibva81" dmcf-ptype="general">홍승주 더스쿠프 기자<br>hongsam@thescoop.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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