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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골때녀' 불나비 안혜경, "한계에 부딪혔지만…그럼에도 좋으니까 하는 것" 눈물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3 04: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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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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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1b6816f38eb8376df46a4bffbe62efa1df96436b750053e5025e57c8fe198e" dmcf-pid="82ZiQRNf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3/SBSfunE/20250123042704245ksvj.jpg" data-org-width="700" dmcf-mid="f7IVzbQ0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SBSfunE/20250123042704245ksv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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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d6cd47e683f1c0eaec54576dd5e74d6f1279005194ab360f23182c7496ab68c" dmcf-pid="6V5nxej4Sk"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불나비의 주장 안혜경이 지난 시즌 종료 후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44e0c2f8c197282ce1cc12aecc2d1b94980a94e3abbfca29a9a1f4ea899de3c" dmcf-pid="Pf1LMdA8lc"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불나비와 국대패밀리의 G리그 경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f9413a5fcc7bd04f24fd7ee34379457ba66f82c4a6c80ae7e4a442889e3b04fc" dmcf-pid="QUS6KVe7WA"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시즌 슈퍼리그 5,6위 결정전에서 원더우먼에 5대 0으로 패배했던 불나방의 안혜경이 심경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cf74cf2da86dd4a8fe890b05f6abed8ab8c5aa69f1c1a18cfb3d49d47fc96d22" dmcf-pid="xuvP9fdzTj" dmcf-ptype="general">그는 그동안 맘 편히 못 지냈던 거 같다며 사상 최다 실점의 충격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6080d88544814874658ee0b1ba1df91b47902b6884fc3853d169c0a4ac208d5" dmcf-pid="ycPvsCHEhN"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그렇게 기억하고 싶은 경기는 아니었고 축구 인생 최대 오점이 된 경기다. 그 경기를 기점으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0b122e184ded3f717f5c76f312a9dbe6cf53ec53143550400505b5ec830a3dfe" dmcf-pid="WkQTOhXDCa" dmcf-ptype="general">안혜경은 "축구를 왜 시작하게 됐는지, 왜 하고 싶었는지, 왜 골키퍼를 하는지" 등을 떠올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dd94949aecef02f887f7c1e01cddb3fef72cb8af532536d514470e84a3c65bd" dmcf-pid="YExyIlZwvg" dmcf-ptype="general">그리고 그는 "그냥 그 자리가 좋았다. 사실 연습량이 실력에 비례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습을 하는 이유는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되면 조금이라도 늘 거 같은 마음이 있어서 그냥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de11e1809e2fbea3dcdfd4cad17c6044abaab634353816163ef610724a57875" dmcf-pid="GDMWCS5rC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안혜경은 더 이상 눈물을 참지 못했다. 그는 "진짜 느는 속도가 없다. 근데 좋으니까 하는 거다"라며 "진짜 준비 많이 했다"라고 스스로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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