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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싱글대디' 최민환 "이혼 개념 다 아는 첫째 子, 스트레스 많이 받아" ('슈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7 10: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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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E1uKHj4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poChosun/20240617103814165uvzu.jpg" data-org-width="700" dmcf-mid="0h3qV5kP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poChosun/20240617103814165uvz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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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Dt79XA8Ek"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싱글대디' 최민환이 첫째 재율이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p>
          <p dmcf-pid="qOUK8FwMwc"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첫째 재율이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싱글대디' 최민환의 모습이 공개됐다. </p>
          <p dmcf-pid="BIu963rRDA" dmcf-ptype="general">최민환은 "오랜만에 재율이랑 오붓하게 데이트하려고 나왔다. 사실 최근에 재율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고 밝혔다.</p>
          <p dmcf-pid="bC72P0meDj" dmcf-ptype="general">앞서 재율이는 엄마와 아빠의 이혼 후 집에서 남몰래 엄마의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아빠를 배려해 엄마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등 어린 나이에 벌써 철이 든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p>
          <p dmcf-pid="KxsvHD8tON"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최민환은 "쌍둥이는 어려서 이혼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모르는데 재율이는 모든 걸 알고 있다"며 "그래서 (재율이 동생)아윤, 아린이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갖는 편인 거 같다"고 말했다. </p>
          <p dmcf-pid="9MOTXw6Fs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재율이한테는 동생들보다 남다른 감정이 든다.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며 "든든하면서도 아직 아이다 보니까 대화를 많이 해야겠다 싶었다. 재율이 마음속에 있는 응어리나 고민 같은 걸 들어주고 싶어서 둘만의 시간을 자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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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poChosun/20240617103814719eury.jpg" data-org-width="860" dmcf-mid="pxxnj8XD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7/SpoChosun/20240617103814719eur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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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0egkQ1mDo" dmcf-ptype="general"> 하지만 재율이는 아빠와 단둘이 나와서 어떠냐는 최민환의 질문에 고개를 저으며 "동생들이 없다"고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뜻밖의 반응에 놀란 최민환은 "아윤, 아린이가 오빠 괴롭히는 데 없으면 좋은 거 아니냐"고 물었고, 재율이는 "아니다"라고 답했다.</p>
          <p dmcf-pid="fpdaExtswL" dmcf-ptype="general">최민환은 가족들이 다 있는 게 좋다는 재율이의 대답에 "동생들에게 양보만 하니까 좋다고 할 줄 알았는데 놀랐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최지우는 "이런 오빠 있으면 정말 너무 든든할 거 같다"고 말했다. </p>
          <p dmcf-pid="4oy5plJqmn" dmcf-ptype="general">한편 태권도 대회 출전을 앞둔 재율이는 연습을 위해 태권도장을 찾았다. 최민환은 "저번에 줄넘기 대회는 재율이가 출전한 적이 있다. 그때 재율이가 너무 잘하기도 했고, 이번에는 마침 발차기와 격파 등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있어서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8gW1USiBri" dmcf-ptype="general">발차기 금메달을 노리는 재율이는 관장님과 열심히 발차기 연습을 했고, 1분 동안 90개 이상 발차기를 하는 데 성공했다. 관장님은 "7세면 보통 90~100개 하는데 연습시켜 보니까 재율이는 110~120개까지 할 수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p>
          <p dmcf-pid="6aYtuvnbDJ"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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