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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효리, 母 20만원 아까워 병원 앞 도로 귀가에 속상 “나한테 전화해”(여행갈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6 21: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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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6/newsen/20240616214348881jule.jpg" data-org-width="640" dmcf-mid="VonDr1EQn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6/newsen/20240616214348881jul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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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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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6/newsen/20240616214349012zaqj.jpg" data-org-width="640" dmcf-mid="fBW0UR3I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6/newsen/20240616214349012zaq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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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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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qFK2abYdw"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QiPoaTLKMD" dmcf-ptype="general">가수 이효리가 병원비가 아까워 도로 귀가를 했다는 엄마의 일화에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p>
          <p dmcf-pid="xx2eJIRuJE" dmcf-ptype="general">6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4회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둘만의 경주 여행기가 이어졌다.</p>
          <p dmcf-pid="y3GU7dphMk" dmcf-ptype="general">이날 이동 중 옆에 구급차가 지나가자 엄마는 "저 119 소리만 들으면 가슴이 뜨끔하다. 우리 동네에 차가 들어오면 뜨끔하다"고 토로했다. </p>
          <p dmcf-pid="W2u46kf5Jc" dmcf-ptype="general">엄마는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면 죽을 것 같다. 그래서 버스 타면 (병원) 후문 앞이 딱 종점이잖나. 그거 타고 갔다가 도로 온 적도 있다. 괜히 들어가면 응급실은 20만 원이다"고 말했다.</p>
          <p dmcf-pid="YTsYH2WALA" dmcf-ptype="general">이효리가 "응급상황에는 택시 타라", "20만 원 쓰면 되지"라고 걱정되는 마음에 한마디 하자 엄마는 "그래도 꼭 가야할 것 같은 때는 간다"고 답했다.</p>
          <p dmcf-pid="GWIHZfGknj"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이사 소식을 전한 이효리는 이런 엄마에게 "내가 서울로 올 테니까 무조건 나한테 전화하라"고 든든하게 말했다. </p>
          <p dmcf-pid="HXS1FP5rMN" dmcf-ptype="general">엄마는 이에 "든든하더라. 지금 둘이 있다가 내가 쓰러져도, 급한 상황이 생겨도 효리 아빠는 (지병으로) 대처할 능력이 없다. 불안하더라"며 고마워했고 이효리는 "들으며 걱정이 많이 들었다. 자식들 없을 때도 엄마가 뭔가를 시도할 수 있게 해보고 싶은 마음"이라고 털어놓았다. 이효리는 여행 내내 엄마에게 휴대폰 검색을 해보게 하고, 직접 키오스크 주문을 해보게 했다. </p>
          <p dmcf-pid="XZvt3Q1mda"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ZRfJnhdzJ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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