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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때이른 '불볕 더위'에 온열질환자 급증...주의할 점은?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4 13:46: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폭염 장시간 노출 시 온열질환 위험 급증 <br>초기 증상 두통, 어지럼증…일사병·열사병 발생<br>심장질환·당뇨·고혈압 질환자 더욱 주의해야<br>갈증 느끼기 전부터 규칙적인 수분 보충 중요</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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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ljkMdphdb"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Q0vWErP3iB" dmcf-ptype="general">올여름 시작부터 더위가 심상치 않습니다. </p>
          <p dmcf-pid="x2t0Syo9nq" dmcf-ptype="general">벌써 두통과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는 온열 질환 환자가 늘고 있는데요. </p>
          <p dmcf-pid="ydKVt0meMz" dmcf-ptype="general">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염혜원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p>
          <p dmcf-pid="WRB95FwMJ7"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YnV80uIiMu" dmcf-ptype="general">폭염 속에 오랜 시간 뜨거운 환경에 노출될 경우, 온열 질환의 위험이 커집니다. </p>
          <p dmcf-pid="GpTYDmQ0dU" dmcf-ptype="general">일사병과 열사병 등이 대표적인데 두통이나 어지럼증으로 시작되고, 심하면 의식을 잃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p>
          <p dmcf-pid="HqH5OhdzLp" dmcf-ptype="general">어르신들이 특히 위험합니다. </p>
          <p dmcf-pid="X1CSjkf5J0" dmcf-ptype="general">[허양임 /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연세가 드시면서 더위로 인한 체온 상승이나 탈수 증상에 대해서 둔감해지시는 게 있고요. 여러 가지 심혈관 질환 등 동반질환이 있고 또 복용하는 약이 많기 때문에 체온 유지나 땀 배출에서 불리할 수가 있습니다.] </p>
          <p dmcf-pid="Z1CSjkf5L3" dmcf-ptype="general">노인뿐만 아니라 심장질환, 당뇨,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이 있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p>
          <p dmcf-pid="57YXmIRuRF" dmcf-ptype="general">온열환자는 지난 9일까지 벌써 72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1명은 숨졌습니다. </p>
          <p dmcf-pid="1RB95FwMRt" dmcf-ptype="general">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나 많아졌습니다. </p>
          <p dmcf-pid="tUyGwsxpL1" dmcf-ptype="general">65세 이상이 26%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22%였습니다. </p>
          <p dmcf-pid="Ff3UTYaVJ5" dmcf-ptype="general">대부분 실외에서 발생했는데, 특히 운동장과 논밭, 길가에 장시간 있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p>
          <p dmcf-pid="3i243UOJRZ" dmcf-ptype="general">이런 환경 속에 있다면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p>
          <p dmcf-pid="0MqKZtDxiX" dmcf-ptype="general">특히 두통과 매스꺼움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소금이나 설탕이 든 물, 또는 이온음료 등으로 수분을 빠르게 보충해야 합니다. </p>
          <p dmcf-pid="pBX1IlJqLH" dmcf-ptype="general">열사병으로 의식을 잃은 경우 체온을 낮춰주는 게 급선무입니다. </p>
          <p dmcf-pid="UhNcxe0CeG" dmcf-ptype="general">벨트 등 열기를 몸에 가두는 것을 풀고 목 뒤나 겨드랑이에 차가운 물수건을 대 체온을 빨리 떨어뜨려야 합니다. </p>
          <p dmcf-pid="uWDmioqyRY" dmcf-ptype="general">의식이 없다면 질식위험이 있기 때문에 물을 억지로 먹여서는 안 됩니다. </p>
          <p dmcf-pid="7dKVt0meeW" dmcf-ptype="general">온열 질환은 햇볕이 뜨거운 오후 시간대뿐 아니라 오전에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p>
          <p dmcf-pid="zCaAQR3Iey" dmcf-ptype="general">매일 폭염 예보를 확인하고 야외 활동을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p>
          <p dmcf-pid="qWDmioqyiT" dmcf-ptype="general">YTN 염혜원입니다. </p>
          <p dmcf-pid="BkRJKVYcdv"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자은 </p>
          <p dmcf-pid="bnV80uIiJS" dmcf-ptype="general">디자인 : 박유동 </p>
          <p dmcf-pid="Kriof6Zwil" dmcf-ptype="general">YTN 염혜원 (hyewon@ytn.co.kr)</p>
          <p dmcf-pid="95IlNcVZdh"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2G9fFpsdJC"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Vuei9fGkJI"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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