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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70년대 스타' 김미성, 가정사 고백 "子에게 '엄마'라 부르지 말라고" ('특종세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7: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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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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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TJc9lJq9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tvreport/20240613171648584osph.jpg" data-org-width="1000" dmcf-mid="8mxgzsxpB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tvreport/20240613171648584osp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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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oufWiuS9P"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1970년대 가수로 활약했던 김미성이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다. </p>
          <p dmcf-pid="xBCHa7Cn96" dmcf-ptype="general">13일 오후 방송될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특종세상'에는 가수 김미성이 출연해 아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p>
          <p dmcf-pid="yUrTi3rR98" dmcf-ptype="general">전성기 시절을 회상한 김미성은 "(길을 가는데) 어떤 학생이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가방을 들고 노래를 부르면서 가더라. '그 노래가 누군지 알아요?'라고 물어보며 나라고 말했다"면서 "너무 기분이 좋아서 밥도 안 먹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p>
          <p dmcf-pid="WGow4yo9K4" dmcf-ptype="general">이날 그는 자신의 가정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하고 자식에게는 점수도 받을 수 없는 여자가 됐다. 지나고 보니 후회가 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p>
          <p dmcf-pid="YhMaqOMU2f" dmcf-ptype="general">아들이 잠들어있는 납골당에 방문한 그는 "미안하다. 엄마라고 부르지도 못하게 해서 너무 미안하다"라고 사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dmcf-pid="G0DSdtDxqV" dmcf-ptype="general">김미성은 당대 톱가수였던 박재란의 무용수로 시작해 코미디언으로도 활약했다. 이후 가수로 데뷔한 그는 '아쉬움', '먼 훗날'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70년대 대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p>
          <p dmcf-pid="HtcCMZc6K2" dmcf-ptype="general">19살부터 제작자 겸 매니저였던 타미킴과 사실혼 관계였던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결혼식을 못 올렸다. 그당시 나는 노래밖에 몰랐다. 지금 생각하면 미친거다"라며 자신의 결혼생활을 회상했다. </p>
          <p dmcf-pid="XzOYoUOJ99" dmcf-ptype="general">또다른 방송에서 김미성은 "아들에게 엄마 소리를 50번도 안 들어봤다. '엄' 소리만 내고 화를 냈다. 이모라고 가수라고 했다"면서 "고모한테 아들을 맡기도 도망을 나왔다"라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p>
          <p dmcf-pid="ZKlZjqloqK" dmcf-ptype="general">현재 김미성의 아들은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난 상태다. 이에 그는 "엄마로서 잘 해주지 못했다. 지금도 아들을 생각하며 운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p>
          <p dmcf-pid="58Y0wVYcBb" dmcf-ptype="general">한편, 김미성이 출연하는 MBN '특종세상'은 13일 오후 9시 10분 방영된다.</p>
          <p dmcf-pid="1UrTi3rRKB"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MBN '특종세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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