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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하이재킹’ 감독 “신파 좋아하지만 담백하려고 노력”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16: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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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QrQ3NKG7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성한 감독. 강영국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tartoday/20240613162704886cdfk.jpg" data-org-width="650" dmcf-mid="qbLqTxts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tartoday/20240613162704886cdf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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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한 감독.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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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재킹’ 김성한 감독이 “신파 좋아하지만 담백하게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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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FxFs2WAzO" dmcf-ptype="general">김성한 감독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감동 눈물을 짜내기 위해 만든 영화는 아니다. 실제 사건을 다뤘는데 그 부분을 가장 충실하게 다루려고 했다”고 운을 뗐다.</p>
          <p dmcf-pid="23M3OVYczs" dmcf-ptype="general">김 감독은 이어 “관객이 신파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신파를 좋아한다. 극에 어울리는 신파라면 좋은 신파라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 영화는 담백하게 영화를 봐주길 바랐고 영화를 본 뒤 먹먹함이 있길 바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V0R0IfGkzm" dmcf-ptype="general">하정우도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게 되는 사명감을 다룬 영화”라고 소개한 뒤 “실화가 주는 무게감과 힘이 있었다. 비행기 안에서 기본에 충실해 연기 표현을 수행하자는 게 우리가 촬영 전 이야기 했던 부분이다. 최대한 사실 그대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했다.</p>
          <p dmcf-pid="fLvLbmQ0U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기대하는 바람이 크다.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하이재킹’도 많은 관객에게 사랑 받길 바라는 마음이다. 유난히 리허설도 많이 했던 작업했다. 모두가 열심히 고생하며 찍었다. 우스갯소리로 동일이 형이 ‘이렇게 피 분장 해본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모두가 혼신의 힘을 쏟은 작품”이라고 애정을 보였다.</p>
          <p dmcf-pid="4oToKsxpUw" dmcf-ptype="general">‘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재난 블록버스터물.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이 출연한다.</p>
          <p dmcf-pid="8gyg9OMUuD" dmcf-ptype="general">오는 6월 21일 극장 개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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