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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예나 "스키 사고로 하반신 마비 위기, 母 덕에 기적적으로 회복" ('라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3 08: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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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trpmKTN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poChosun/20240613083056109brwu.jpg" data-org-width="759" dmcf-mid="Q2aPZiuS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poChosun/20240613083056109brw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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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FmUs9yjOB"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스' 최예나가 하반신 마비 위기도 극복한 엄마의 사랑을 밝혔다. </p>
          <p dmcf-pid="HHc1k7CnEq"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최강희, 이상엽, 최현우, 궤도, 최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XXktEzhLsz" dmcf-ptype="general">최예나는 어렸을 때 큰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며 "제가 5학년 때 스키를 처음 타러 갔다. 오빠랑 저랑 따로 갔는데 오빠가 자기를 따라오라더라.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당연히 초급자용으로 가는 줄 알았는데 상급자 코스까지 갔다. '여기 위험하지 않냐' 하는데 괜찮다더라. 내려가려 하는데 기억이 뚝 끊긴 거다. 눈을 뜨니까 병원이더라"라며 "수술방에 누워있는데 무릎이 십자인대가 파열되고 다 꺾여서 병원에서도 걸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재활치료로도 한계가 있다더라"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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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poChosun/20240613083056605qemp.jpg" data-org-width="759" dmcf-mid="x43viZc6O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SpoChosun/20240613083056605qem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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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qv9TQ1mIu" dmcf-ptype="general"> 최예나는 "엄마가 믿을 수가 없어서 '그런 말을 어떻게 하냐'고, '어떻게 걷게 하는지 두고 봐라' 했다. 근데 부모님이 병원비로 돈이 계속 들지 않냐. 엄마가 무속인을 찾아간 거다. 제 사진을 보여주고 '얘 어떻게 될 거 같냐' 하니까 '재수 없게 왜 죽은 애 사진을 갖고 왔냐'더라"라며 "제가 엄마라 해도 무너졌을 거 같은데 엄마는 '무슨 그런 말을 하냐'고 두고 보라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1BT2yxtswU" dmcf-ptype="general">최예나는 "엄마랑 일주일에 세 번씩 목욕탕에 갔다. 거기서 수심이 깊은 탕에 저를 던져놓고 알아서 나오라 했다. 발버둥 치다 보니 다리가 움직이더라. 물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료가 돼서 걸을 수 있게 됐다. 병원에서도 놀랐다"며 "병원에서 치료법 좀 알려달라 했는데 '내가 두고 보라 했죠?' 라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p>
          <p dmcf-pid="tbyVWMFOwp" dmcf-ptype="general">이후 가수로 데뷔해 효도하고 있다는 최예나는 "부모님이 제 병원비 때문에 많이 힘드셨다. 지하철역에서 김밥 장사 하면서 생계가 어려워져서 집이 없었다. 그래서 집을 해드렸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p>
          <p dmcf-pid="FM0Jpj9Hs0"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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