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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서울 강서·구로·중랑·금천구 연립·다세대 '역전세' 심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07:47: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보증금 평균 1776만~2240만원 떨어져 거래 <br>거래 비중 평균 46%… 전년 34.7% 보다 상승</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hr3tDxq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gq0eMFOV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에서 올 1~5월 발생한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의 46%가 역전세 주택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연립·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oneyweek/20240612054943168ioky.jpg" data-org-width="680" dmcf-mid="zBnMOmQ09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moneyweek/20240612054943168iok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에서 올 1~5월 발생한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의 46%가 역전세 주택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연립·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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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qhr3tDx2A" dmcf-ptype="general">
           올 들어 5월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의 46%가 역전세 주택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기간 역전세 거래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심화됐고 보증금 역시 최대 2200만원 이상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div>
          <p dmcf-pid="K9TIupsdqj" dmcf-ptype="general">1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서울 연립·다세대의 2022년 1~5월 전세 거래 4만2546건 가운데 올 들어 5월까지 동일 주소지와 면적에서 1건 이상의 거래가 발생한 9653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br>이<br> 가운데 46%인 4437건은 기존 전세 보증금 대비 전세 시세가 하락한 역전세 주택이다.</p>
          <p dmcf-pid="9r69jabYKN" dmcf-ptype="general">역전세 주택의 전세 시세 차액은 평균 979만원(평균 4% 하락)으로 확인됐다. 서울 연립·다세대의 동일 주소지와 면적에서 발생한 역전세 거래 가운데 기존 보증금 대비 전세금이 가장 크게 떨어진 지역은 강서구·구로구·중랑구·금천구 순이다. </p>
          <p dmcf-pid="2XjnvlJqfa" dmcf-ptype="general">강서구의 역전세 거래 평균 전세 보증금은 2022년 1~5월 2억337만원에서 올 들어 5월까지 1억8097만원으로 평균 2240만원 떨어졌다. </p>
          <p dmcf-pid="V7IDt5kPqg" dmcf-ptype="general">이어 구로구는 1억8989만원에서 1억7148만원으로 1841만원, 중랑구는 2억3545만원에서 2억1734만원으로 1812만원 하락했다. 금천구는 2억1729만원에서 1억9953만원으로 1776만원 내려갔다.</p>
          <p dmcf-pid="fvixsrP39o" dmcf-ptype="general">서울 소재 연립·다세대의 동일 조건 거래 가운데 역전세 비중이 가장 높은 자치구도 강서구로 조사됐다. </p>
          <p dmcf-pid="4ldPrD8tqL" dmcf-ptype="general">강서구는 거래의 74%가 역전세 주택이었으며 ▲구로구 66% ▲금천·도봉구 64% ▲양천·중랑구 60% ▲은평구 56% ▲영등포구 55% ▲성북구 50% 순이다.</p>
          <p dmcf-pid="8WoeCOMUbn" dmcf-ptype="general">앞서 다방이 지난해 6월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1~5월과 2023년 1~5월 서울 동일 주소지와 면적에서 발생한 전세 거래 가운데 34.7%가 역전세 주택이었다. 역전세 주택의 전세 시세 차액은 평균 2859만원(평균 11.2% 하락)이었다. </p>
          <p dmcf-pid="67IDt5kP9i" dmcf-ptype="general">올히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역전세 주택의 전세 시세 차액은 줄었지만 역전세 거래 비중은 11.3%포인트 뛰었다.</p>
          <p dmcf-pid="PNbUJe0CbJ" dmcf-ptype="general">다방은 "당분간 전세시장에서 아파트 쏠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비아파트의 역전세난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p>
          <p dmcf-pid="QRFH4VYcbd" dmcf-ptype="general">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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