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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생각하는 가상 쥐 등장…하버드·구글, AI로 인공두뇌 구현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2 00:01: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처에 연구 결과 게재, 쥐의 행동과 연결된 뇌 활동 예측…'가상 신경과학' 시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xA8hzhLF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xA8hzhLz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버드와 구글 딥마인드 연구팀이 실제 쥐의 움직임 데이터를 사용해 가상 쥐를 만들어 네이처에 12일 발표했다. (크레딧: 구글 딥마인드) 2024.06.11 /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2/NEWS1/20240612000149162aftu.jpg" data-org-width="1400" dmcf-mid="pdA8hzhL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2/NEWS1/20240612000149162aft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버드와 구글 딥마인드 연구팀이 실제 쥐의 움직임 데이터를 사용해 가상 쥐를 만들어 네이처에 12일 발표했다. (크레딧: 구글 딥마인드) 2024.06.11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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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C1mbabY3l"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하버드 대학교와 구글 딥마인드가 컴퓨터 공간에서 실제 쥐처럼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는 인공두뇌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연구팀은 컴퓨터 기반의 신경 과학 연구를 개척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p>
          <p dmcf-pid="zhtsKNKG7h" dmcf-ptype="general">하버드 대학과 구글 딥마인드 인공지능 연구소 과학자들은 12일 네이처에 '행동 전반의 신경 활동 구조를 예측하는 가상 설치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p>
          <p dmcf-pid="qrGkuiuSUC"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실제 쥐에서 기록한 고해상도 데이터로 인공 신경망을 훈련해 쥐의 '뇌 프로그램'을 만들었다.</p>
          <p dmcf-pid="BmHE7n7vFI" dmcf-ptype="general">이후 중력을 비롯한 현실의 물리 법칙을 모사한 시뮬레이터 프로그램에서 인공 신경망 훈련 결과를 적용해 가상 쥐의 신체를 제어하는 추가 실험도 진행했다.</p>
          <p dmcf-pid="bsXDzLzT7O" dmcf-ptype="general">연구자들은 논문에서는 가상 쥐의 움직임에 따라 인공 신경 제어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는 것을 이용해 실제 쥐의 행동에 따라 활성화되는 뇌신경 활동을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KI5rBgBWus"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실제 쥐가 앞발을 내디딜 때 나오는 뇌 활동을 가상 공간의 쥐로 예측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기술이 발전하면 더 복합적인 행동 예측에도 활용될 수 있다.</p>
          <p dmcf-pid="9C1mbabYum" dmcf-ptype="general">아울러 가상으로 구현된 쥐는 데이터로 훈련되지 않은 실제 쥐의 행동을 모사하는 데도 성공했다.</p>
          <p dmcf-pid="2htsKNKGUr" dmcf-ptype="general">사람 대상 실험에서는 사람이 특정 행동을 하도록 만들고 뇌 활동을 측정할 수 있지만 쥐에게는 그럴 수 없다. 여기서 발생하는 과학적 어려움을 이런 시뮬레이션으로 일부나마 해결할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p>
          <p dmcf-pid="VlFO9j9Huw"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런 시뮬레이션으로 실제 동물처럼 행동하도록 훈련된 인공지능(AI) 동물로 신경 회로를 연구하는 '가상 신경과학'을 시작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로) 실제 두뇌가 복잡한 행동을 만드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fEyj0e0C7D" dmcf-ptype="general">seungjun241@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