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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M·플레디스·쏘스뮤직 리더들, 美 빌보드 ‘2024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22: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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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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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WEClqlo0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철혁, 탁영준 대표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ned/20240611224340883ohtn.jpg" data-org-width="1280" dmcf-mid="4sKPxsxp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ned/20240611224340883oht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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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철혁, 탁영준 대표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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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TcOC7CnuP"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팝 선구자’ SM엔터테인먼트와 K-팝 1위 기획사 하이브 산하 레이블의 리더들이 빌보드가 선정한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Indie Power Players)로 이름을 올렸다.</p>
          <p dmcf-pid="QykIhzhLu6" dmcf-ptype="general">11일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2024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 명단에 장철혁·탁영준 SM 공동대표와 한성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설립자, 소성진 쏘스뮤직 대표가 꼽혔다.</p>
          <p dmcf-pid="xWEClqloz8" dmcf-ptype="general">탁영준 공동대표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소성진 대표는 지난해부터 2년 연속으로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p>
          <p dmcf-pid="yJKPxsxp74" dmcf-ptype="general">빌보드는 SM의 두 공동대표를 선정한 것에 대해 “최근 도입한 ‘SM 3.0’ 전략으로 매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며 “NCT 127은 2023년 글로벌 투어를 진행했으며, NCT 드림의 정규 3집과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음반은 큰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p>
          <p dmcf-pid="Wi9QMOMU7f" dmcf-ptype="general">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쏘스뮤직이 거둔 성과도 주목했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는 “세븐틴은 데뷔한 지 10년 가까이 지났지만, 미니음반으로 ‘빌보드 200’ 2위에 오르는 등 상업적 도약의 발판을 새롭게 마련했다”고 했고, 쏘스뮤직에 대해선 “르세라핌은 ‘이지’로 첫 ‘핫 100’ 차트 진입에 성공했고, 동명 미니음반으로 통산 두 번째 ‘빌보드 200’ 톱 10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n2xRIRu7V"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하이브, JYP 소속 아티스트의 음반 유통을 담당하는 임페리얼(IMPERIAL)의 글렌 멘들링거 회장도 명단에 올랐다.</p>
          <p dmcf-pid="GpvZ1Q1m72" dmcf-ptype="general">빌보드는 “임페리얼은 지난 18개월 동안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K팝 아티스트들이 ‘빌보드 200’ 정상을 찍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HUT5txts79" dmcf-ptype="general">한국인 DJ 페기 구가 소속된 엑스엘 레코딩/영(XL Recordings/Young)의 패트릭 노스 미국 레이블 대표도 리스트에 포함됐다.</p>
          <p dmcf-pid="Xuy1FMFOFK" dmcf-ptype="general">빌보드는 유니버설뮤직그룹, 워너뮤직, 소니뮤직 등 미국 3대 주요 레이블을 제외한 모둔 레이블과 유통사를 인디로 분류, 이 중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독자적인 성과를 이뤄낸 리더를 선별해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를 발표한다.</p>
          <p dmcf-pid="ZCgDr3rRUb" dmcf-ptype="general">shee@heraldcorp.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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