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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벌써 대프리카? 첫 폭염주의보, 작년보다 일주일 빨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1 06: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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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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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TLF5lJq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햇볕을 피 그늘막 아래 모여있는 시민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1/moneytoday/20240611051647102naaj.jpg" data-org-width="680" dmcf-mid="GjTMPqlo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1/moneytoday/20240611051647102naa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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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을 피 그늘막 아래 모여있는 시민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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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YapFTLKVD" dmcf-ptype="general"><br>올해 첫 번째 폭염주의보가 영남권에 발령됐다. </p>
          <p dmcf-pid="5YapFTLKfE"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10일 △대구 △울산 서부 △경북 영천·경산·청도·경주 △경남 김해·창녕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1vntZhdzVk" dmcf-ptype="general">일반적으로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일 때를 폭염이라고 한다. 일 최고기온이 33℃를 넘는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35℃ 이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p>
          <p dmcf-pid="tlJ5HIRuBc" dmcf-ptype="general">또 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르거나 폭염이 길어져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다.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일은 지난해(6월17일)보다 일주일 앞당겨졌다. </p>
          <p dmcf-pid="F8XndVYcbA" dmcf-ptype="general">이날 주요 도시 최고기온은 △서울 섭씨 31.1도 △인천 27.9도 △강릉 30.4도 △대전 31.5도 △대구 33.3도 △전주 31.4도 △광주 31.7도 △부산 26.6도 △춘천 29.9도 △제주 29.2도 등 대부분 30도 안팎을 나타냈다. </p>
          <p dmcf-pid="3rPySE41Kj"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이번 주 후반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계속 오르고 폭염특보 지역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주말인 15일 오후 제주도, 16일 오전 수도권과 강원영서 등에 비가 오면서 더위는 한풀 꺾이겠다.</p>
          <p dmcf-pid="0A2CsabYfN" dmcf-ptype="general">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는 장마 이전인 6월 초중순 뚜렷이 나타난다. 다만 폭염이 예년에 비해 빨리 찾아왔다고 해서 장마도 빠를 거라고 속단하기는 힘들다.</p>
          <p dmcf-pid="pJUkjR3IVa" dmcf-ptype="general">장마는 보통 6월 중하순에 장마가 시작돼 7월 중하순에 끝난다. 중부지방의 경우 장마가 통상 6월25일에 시작돼 7월26일에 끝나고 남부지방은 6월23일에 시작해 7월24일에 끝난다. 제주지방의 경우 6월19일에 시작돼 7월20일에 끝난다.</p>
          <p dmcf-pid="UGNU3yo9bg" dmcf-ptype="general">지역별 가장 빠르게 장마가 시작됐던 시기는 △중부지방 1970년 6월14일 △남부지방 2011년 6월10일 △제주도 2020년 6월10일이다.<br> 권원태 전 국립기상연구소 소장은 "장마는 일반적으로 일본 오키나와에서 시작돼 우리나라로 이동하는데 오키나와는 이미 시작됐다"며 "장마의 이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매년 달라 섣부른 예측이 어렵다"고 밝혔다.</p>
          <p dmcf-pid="uuI420mefo" dmcf-ptype="general">오석진 기자 5stone@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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