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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직장인 절반 "야근은 최대 2시간 할 수 있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0 06:46: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0명 중 4명 "주당 최대 48시간 일해야 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9TUVoqyV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VW74abYf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직장인 1000명 중 절반 이상이 야근을 하는 경우 최대 2시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0/moneyweek/20240610052448566cevd.jpg" data-org-width="680" dmcf-mid="VGVLDGNfV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0/moneyweek/20240610052448566cev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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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1000명 중 절반 이상이 야근을 하는 경우 최대 2시간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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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86XbQcVZ91" dmcf-ptype="general">
           직장인 과반이 야근은 하루 최대 2시간이 적합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div>
          <p dmcf-pid="6IMkh3rRB5" dmcf-ptype="general">10일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한 '초과근로 현황 및 최대 근로시간 상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절반 이상(53.6%)이 1일 최대 연장근로 시간의 상한을 둘 경우 2시간이 적합하다고 답변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2월2일부터 같은 달 13일까지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p>
          <p dmcf-pid="PldwvUOJVZ" dmcf-ptype="general">직장인 10명 중 4명(42.5%)은 연장근로 포함 주당 최대 근로시간 상한을 현행 52시간에서 48시간으로 줄여야 한다고 응답했다.</p>
          <p dmcf-pid="Q0rHUQ1mVX" dmcf-ptype="general">10명 중 8명(77.7%)에 달하는 직장인은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현행 유지하거나 현재보다 줄여야 하는 방향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직장인 36.3%는 현재 일터에서 조기 출근, 야근, 주말 출근 등 초과근무를 하고 있었다. </p>
          <p dmcf-pid="x2yufgBW2H" dmcf-ptype="general">초과근무를 경험한 이들 가운데 4명 중 1명은 한 주에 12시간 이상 초과근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23.1%)보다 비정규직(30.6%)에서 연장근로시간 상한인 12시간을 넘는 초과근로를 하는 이들이 많이 포착됐다.</p>
          <p dmcf-pid="yx12RD8tqG" dmcf-ptype="general">직장갑질119는 "22대 국회에서 21대 국회의 전철을 밟지 말아야 한다"며 "포괄임금계약 전면 금지, 1주 연장근로시간 상한 단축, 1일 연장근로 상한 설정 등 장시간 노동을 근절하기 위한 법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WJp6nOMUVY" dmcf-ptype="general">대법원은 지난해 12월7일 '근로기준법상 연장근로시간 상한 산정방식'을 일별 합산이 아닌 주 40시간을 기준으로 초과분을 계산해야한다는 해석을 내놨다.</p>
          <p dmcf-pid="Ye34JmQ0bW" dmcf-ptype="general">예컨대 16시간씩 사흘을 일할 경우, 하루 8시간씩 총 24시간의 초과근로로 1주 최대 연장근로시간인 12시간을 넘는 대신 주 48시간에서 주 40시간을 뺀 8시간의 연장근로를 했다고 해석돼 '근로기준법'을 준수한 것으로 본다.</p>
          <p dmcf-pid="GL7xghdzVy" dmcf-ptype="general">고용노동부도 이같은 판단이 나오자 '주 52시간을 넘긴 연장근로에 대해서만 법 위반으로 보겠다'는 입장을 표한 바 있다.</p>
          <p dmcf-pid="HUsZ7MFOqT" dmcf-ptype="general">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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